NBA 팀들의 뜨거운 관심, 복귀 준비하는 찰머스

양준민 / 기사승인 : 2016-10-1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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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준민 인터넷기자] 마리오 찰머스(30, 188cm)의 NBA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해 3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찰머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최근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많은 NBA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찰머스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뛰며 평균 10.3점(FG 41%) 2.6리바운드 3.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초반 찰머스는 마이애미에서 부진을 이어갔다. 사치세를 피하고 싶었던 마이애미는 찰머스를 멤피스로 트레이드했고 결론적으로 이는 찰머스와 마이애미 모두에게 윈-윈이 되었다. 멤피스로 이적한 찰머스는 마이크 콘리의 백업 포인트가드로 출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멤피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마이애미에선 6경기 평균 5.5득점(FG 31.3%) 2.3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것과는 달리 멤피스에선 55경기 평균 10.8득점(FG 41.7%) 2.6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찰머스의 외곽슛 능력은 멤피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에 일부 언론들은 “찰머스가 마이애미에서 부진했던 이유는 더 이상의 동기부여 없었기 때문이었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찰머스는 마이애미에서 뛰며 2번의 NBA 우승을 경험했다. 이룰 것을 다 이룬 그이기에 더 이상 마이애미서 뛸 동기가 생기지 않았을 법도 하다. 이처럼 찰머스는 어느덧 리그 9년차를 맞이했다. 그의 풍부한 경험은 NBA 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를 알고 현재 NBA 다수의 팀들이 그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현재 찰머스의 몸 상태가 100%는 아니라는 소식이다. 그렇기에 NBA 팀들이 그의 영입을 계속해 망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SPN은 “최근 찰머스의 몸 상태를 확인해보니 수술 후 성공적으로 재활에 임해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이미 리그에 복귀할 준비가 돼있고 여러 팀들이 그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다. 우리가 봐도 그는 건강해보였고 리그에 빨리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FA시장에 남아있는 선수들 중 찰머스만큼 매력적인 선수는 없다. 앞서 언급했듯 그의 풍부한 경험을 충분히 팀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는지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찰머스는 공·수에서 이미 그 능력이 검증된 선수기에 아직은 충분히 10분 정도는 믿고 코트를 맡길 수 있는 선수다.

美 현지 언론들은 찰머스의 예상 몸값을 베테랑 미니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찰머스 개인에게도 다년계약보다 단년계약이 더 좋을 것이다. 내년 FA시장은 샐러리캡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난다. 그렇기에 올 시즌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맺고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내년 여름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찰머스 정도의 선수라면 충분히 군침을 흘리는 구단들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찰머스는 올 상반기 자신을 괴롭혔던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회복, 2016-2017시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가 어느 팀으로 갈지 아직은 그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그러나 찰머스의 말과 ESPN의 예측처럼 우리는 곧 코트에서 건강한 모습의 찰머스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마리오 찰머스 프로필
1986년 5월 19일생 188cm 86kg 포인트가드 켄자스 대학출신
2008 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4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지명
NBA 파이널 우승 2회(2012,2013) NBA 올-루키 세컨드팀(2009)
2015-2016시즌 평균 10.3득점(FG 41%) 2.6리바운드 3.8어시스트 3P 30.9% 기록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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