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리그]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도 18점 차 대승 거둔 키움증권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16-10-15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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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토너먼트 들어 2연승에 성공하며 디비전2 5, 6위 그룹 결선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10월15일 열린 2016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2 5, 6위 그룹 결선 토너먼트에서 주축 선수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6명의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한 키움증권이 SK플래닛을 44-26으로 대파하고 또 한 번의 승리를 추가했다.



지난 주 HS Ad를 따돌리고 토너먼트에서 이미 한 차례 승리를 거뒀던 키움증권은 SK플래닛을 상대로 주축 선수들이 결장하며 100%의 전력으로 임하지 못했다. 하지만 키움증권에게 위기는 없었다. 센터 김성식을 주축으로 경기 초반부터 SK플래닛을 압도한 키움증권이었다.



키움증권은 1쿼터 초반부터 12-1로 앞서 나갔다. 이번 시즌 첫 출장한 노장 김주영이 팀의 첫 득점을 올린 키움증권은 센터 김성식이 연속 8점을 더 보태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성식의 분전 속에 경기 초반 12-1의 리드를 잡은 키움증권은 김주영이 1쿼터 후반 다시 한 번 득점을 보태며 16-5로 1쿼터를 리드했다. 1쿼터에만 5개의 어시스트가 나올 정도로 조직적인 공격을 전개한 키움증권은 2쿼터 들어서도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2쿼터 초반 SK플래닛 이정섭에게 3점포를 허용했던 키움증권은 김지민의 골밑 플레이로 맞불을 놓으며 추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김지민이 연달아 골밑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10점 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한 키움증권은 전반을 27-9로 리드하며 SK플래닛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김성식이 전반에만 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안정감을 찾았던 키움증권은 노장 김주영이 1쿼터와 2쿼터 알토란같은 8점을 더하며 전력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SK플래닛의 공격이 원활치 않으며 전반을 18점 차로 리드한 키움증권이었다.



전반을 18점 차로 앞서며 힘의 차이를 확인한 키움증권은 3쿼터 들어 수비보단 공격에 집중했다. 힘의 차이를 확인한 키움증권은 3쿼터 들어 단 1개의 팀 파울만 범했을 정도로 수비보단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전반에 비해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점수 차가 벌어지다 보니 연습 경기하듯 편하게 경기가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두 팀 모두 3쿼터 들어 단 6득점에 그치며 점수 차에는 변동이 없었다.



3쿼터까지 18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키움증권은 4쿼터 들어 김정욱이 3점슛 두 방을 터트리며 SK플래닛을 완파하는데 성공했다. 2쿼터에 잡았던 18점 차 리드를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유지한 키움증권은 이재준, 김기철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 2연승과 함께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키움증권 김주영이 선정됐다. 팀의 노장이지만 최다 득점을 올리며 후배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김주영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이다. 그동안 직접적인 출전보단 뒤에서 후배들을 후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늘은 워낙 선수가 없다고 해서 경기에 나서게 됐다. 후배들과 직접 경기를 뛰어보니 정말 많이 늘었고, 조직력도 좋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후배들 덕분에 기분 좋은 승리도 거두고, 귀중한 상도 받게 된 것 같다. 내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바로 치르게 됐는데 마지막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선수층은 얇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이 부쩍 늘었다고 밝힌 김주영은 "우리 팀은 다른 팀처럼 많은 선수들이 있지는 않다. 나오는 선수들이 경기에 자주 출전하는데 리그를 몇 차례 치르며 조직력이 부쩍 좋아진 것을 느꼈다. 거기에 승리를 자주하다 보니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다. 이기는 경기에선 확실히 이기는 방법도 알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아쉬움이 크겠지만 다음 시즌에는 다시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 상승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내일 바로 경기를 치러야 해서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 후배들도 유부남이 많아 이틀 연속 경기에 나서는 것이 눈치가 보일 것이다. 연전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후배들을 믿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라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경기결과*
키움증권 44(16-5, 11-4, 6-6, 11-11)26 SK플래닛



*주요선수기록*
키움증권
김주영 14점, 5리바운드, 1스틸
김성식 13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김정욱 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SK플래닛
변용훈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재현 6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김형태 4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6929D541F1C10BD3F6637663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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