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드래프트] 연세대 빅맨 박인태, 5순위로 LG에 지명

곽현 / 기사승인 : 2016-10-18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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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LG 김진 감독의 선택은 박인태였다. 대학리그 챔피언 연세대의 주전센터, 박인태가 창원 LG로 가게 됐다. LG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박인태를 지명했다.


박인태는 큰 키에 기동력과 탄력을 겸비한 센터다. 13학번 센터 랭킹에서 이종현에 이은 2위로 꼽혀왔다. 당장은 그간 고군분투 해온 김종규의 백업 센터로 기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는 계성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에는 맹상훈(경희대)과 함께 쌍용기, 종별선수권 우승을 이끌었다. 그 해 전국체전도 결승에 올랐다. 청소년대표를 차근차근 밟고 대학에 진학했으며, 2015년 이상백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2016년에는 선발됐으나 부상 때문에 하차했다).


2미터의 키에 박인태처럼 뛸 수 있는 빅맨은 KBL 무대에서도 흔치 않다. 득점을 만드는 기술은 떨어지지만, 속공에 발 맞춰주고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공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4학년이 되면서 더 적극적이고 터프해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팀 수비와 공격력에서 발전이 필요하다. 다행히 공격에서는 계속해서 슛 거리를 늘려가고 있다. 당장은 부상 회복도 중요하다.



프로필 |
센터, 연세대학교, 1995년 1월 4일생, 200cm / 95kg / 2015년 이상백배 대표팀 /2016 아시아퍼시픽 대표팀
4학년 기록_ 7.5ppg, 6.1rpg, 0.7apg, 0.8bpg


#사진= 유용우 기자,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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