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드래프트] '1순위' 이종현 “KBL 두목 잡으러 가겠다”

곽현 / 기사승인 : 2016-10-1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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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예상대로 모비스의 선택은 이종현(203cm)이었다.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울산 모비스가 전체 1순위로 고려대 이종현을 지명했다.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을 선발한 모비스는 기존 양동근, 함지훈, 찰스 로드, 네이트 밀러와 함께 강력한 전력을 자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향후 10년간 모비스는 정상권 전력을 유지할 거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


이종현은 지명 후 “날 호명해주신 모비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려대 이민형 감독님, 강병수, 이효상 코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부모님께서 많이 뒷바라지를 해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이어 앞으로 KBL 데뷔를 앞둔 당찬 각오도 함께 밝혔다. 이종현은 “이제는 고려대 이종현이 아닌 모비스 이종현으로 거듭나서 KBL 두목을 잡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이 말하는 KBL의 두목은 누굴까? 그의 대학 2년 선배 이승현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이승현은 대학 시절 ‘두목호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후 “이제 KBL 두목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바 있다.


황금 드래프트라 불리는 이번 드래프트가 완료되면서 시즌을 기다리는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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