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드래프트] '다재다능' 경희대 최승욱, KCC 품으로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10-1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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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맹봉주 기자] KCC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최승욱을 선택했다.


전주 KCC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경희대 포워드 최승욱을 뽑았다.


최승욱은 누구보다 코트 안에서 순도 높은 생산력을 보이는 선수다. 굉장히 다재다능하다. ‘외곽슛을 갖춘 양희종’이라 표현한다면 다소 과장일까.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제 몫을 하는 만큼, 포지션 불문하고 어느 팀이나 환영할 만한 기량을 갖췄다.


이러한 평가는 계성고 시절부터 이어졌다. 쌍용기 우승 MVP로 선정되기도 했고, 대학 3학년 때는 김종규-김민구-두경민의 졸업 공백을 훌륭히 메워왔다. 득점, 리바운드 뿐 아니라 스틸과 블록, 굿디펜스도 매 경기 하나 이상을 남겨왔다.


하지만 올 시즌의 경우, 오른쪽 발목 피로골절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것이 아쉽다. 또, 잔기술이 부족해 프로농구무대에선 예상 외로 고전할 수도 있다.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프로필 |


포워드, 1994년 4월 15일생, 190.7cm/86kg, 계성고→ 경희대
4학년 기록_ 7.0ppg, 6.0rpg, 2.0apg


#사진=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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