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드래프트] 동국대 ‘돌격대장’ 김광철, 3R 모비스에 선발

곽현 / 기사승인 : 2016-10-18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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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모비스가 동국대 돌격대장 김광철을 선발했다. 울산 모비스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순위로 김광철을 지명했다.


‘돌격대장’만큼 김광철을 잘 표현해주는 수식어가 또 있을까.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과감한 돌파가 돋보인다. 수비도 뛰어나 속공도 잘 발생시키며, 함께 달려주는 역할도 잘 해낸다.


드리블도 조금씩 세련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마산고 시절에도 빛났다. 마산고 3학년이었던 2012년, 이성순(경희대), 박재한(중앙대)과 트리오를 이루어 대통령기 우승, 종별선수권 준우승의 성과를 일군 바 있다. 대학에서는 3학년 때부터 서서히 비중을 키웠으며, 올 시즌에는 주전 가드로서 속공에 앞장섰다.


다만 외곽슛이 약하다는 점이 흠이다. 프로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부단한 슛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김광철은 늘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비슷한 신장의 4학년들과 비교했을 때 확 앞서는 부분은 없지만, 수비와 궂은일에 있어서는 믿고 맡길만하다.


2라운드에는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늦은 3라운드에 지명이 됐다. 비교적 낮은 순번에 좋은 선수를 선발했다는 평가다.


프로필 | 가드, 1994년 3월 27일생, 184cm/78kg, 마산고→ 동국대


4학년 기록_ 11.5ppg, 5.1rpg, 1.4spg

#사진= 점프볼 자료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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