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맹봉주 기자] 홍콩 귀화선수 주긴완이 재수 끝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주긴완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10위로 울산 모비스의 부름을 받게 됐다.
주긴완은 홍콩인 부친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선수다. KBL선수를 꿈꾸며 홍콩에서 귀화, 명지대에서 꿈을 키워왔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도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번이 드래프트는 2번째 도전.
3학년 때만 해도 주긴완은 개인 플레이가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렇지만, 올 시즌은 명지대 농구에 훌륭히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절박함이 플레이에 묻어났다. 이전 시즌보다 혼자 공을 갖고 하는 플레이가 줄었고, 더티 워크(dirty work)가 늘었다. 한 마디로 팀 플레이에 더 주력했다는 의미다.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나, 자신에게 들어오는 견제를 이용하는 농구도 잘 해냈다.
이제는 수비와 궂은일에 더 헌실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프로필 |
포워드 1990년 6월 19일생, 194cm/95kg, WNGWA고교→ 명지대
4학년 기록_ 13.6ppg, 9.1rpg, 1.9spg
#사진=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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