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2016-2017 KCC 프로농구가 22일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은 신인 BIG3의 가세, 테크니션 외국선수들의 등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각 팀들의 고민거리도 있다. 바로 부상 및 선수들의 컨디션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가 있어도 아프면 쓸 수가 없다. 10개 구단의 부상자들과 주요 선수들의 몸 상태는 어떤지 알아보았다.
▲오리온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다만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의 컨디션이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한다. 이승현은 대표팀에 다녀와서 체중이 많이 빠졌다. 최근 연습경기를 많이 하지 못 해 손발을 맞춰볼 기회가 적었다고 한다. 추일승 감독은 2~3경기를 치러봐야 팀워크가 올라올 것 같다고 밝혔다.
▲KCC
발목 부상으로 오랫동안 재활훈련을 했던 하승진은 13일부터 훈련에 합류했다. 때문에 경기 감각이나 체력이 부족한 편이다. 개막전 출전은 가능하다. 어느 정도 컨디션을 보이느냐가 관건이다. 이밖에 김효범, 김민구, 송교창 등이 비시즌 작은 부상을 겪었다. 이들의 컨디션 여부가 개막전 관건이다.
▲전자랜드
큰 부상 선수는 없다. 신인 강상재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몸이 안 만들어진 상황에서 무리를 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SK
SK는 1라운드 외국선수 테리코 화이트가 발가락 부상으로 장기간 쉬었다. 훈련을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이 됐다고 한다. 국내선수들과 손발을 맞춘 시간이 짧은 것이 걱정거리. 신인 최준용은 20일 처음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춰봤다. 문경은 감독은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서 최준용을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발목 인대가 파열된 변기훈은 수술이 아닌 재활로 가닥을 잡고 시즌을 준비 중이다. 경기를 뛰는데 문제는 없으나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다.
▲KGC인삼공사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강병현은 개막전 출전이 어렵다. 회복이 더딘 편이라 11월에 다시 병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삼공사는 강병현 외에도 오세근, 양희종, 이정현 등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고민이 많았다. 지금은 대부분 부상에서 돌아온 상태이나, 이들의 컨디션이 관건이다.
▲LG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김종규는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 한다. 김진 감독은 1라운드 전체를 쉬어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장기간 치러지는 시즌인 만큼 서두르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LG는 외국선수 레이션 테리를 제임스 메이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메이스의 비자와 이정동의서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일단 23일 개막전은 테리가 뛰고, 다음 경기부터는 메이스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비스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던 전준범은 마스크를 쓰고 훈련하다 지금은 마스크를 벗었다고 한다. 발등피로골절을 안고 있는 이종현은 재활훈련에 2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슈퍼루키의 데뷔전은 12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
외국선수 1순위 크리스 다니엘스가 아킬레스건 건염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결국 kt는 제스퍼 존슨을 대체선수로 영입했다. 여기에 박철호는 허리, 최창진은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 한다. 두 선수 모두 한 달 후 복귀를 목표로 치료를 하고 있다.
▲동부
김태홍이 훈련 중 코뼈가 주저앉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을 하고 있다. 개막전 출전여부는 불투명하다. 또 한정원이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렵다.
▲삼성
김준일과 임동섭이 부상에서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발목 부상 중인 이동엽은 1라운드 복귀를 목표로 재활훈련 중이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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