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_ 팀이 리그 역사상 최초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
A_ 정말 기쁘다. 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업적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01경비단의 소속으로 네 번째 우승기를 들어올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Q_ 팀의 막내이지만 시즌 MVP 선정됐다. 예상했는지?
A_ 예상하지 못했다. 팀에 합류하진 1년 정도 됐다. 이동현 선배님의 권유로 팀에 들어왔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농구로 뭉쳐져 있다 보니 회사 생활 뿐 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시즌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농구를 배워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MVP란 큰 상까지 받게 되서 정말 영광이다.
Q_ 결승전에서 예상 밖의 대승을 거뒀다.
A_ 아무래도 현대 모비스 주축 선수들의 결장이 우리에게는 호재로 작용했던 것 같다. 우리 팀 스스로도 희생 정신을 갖고 경기에 나섰던 것이 39점 차 대승으로 연결된 것 같다. 오원석 선배님께서 벤치에서 적절하게 지시를 내려주셨던 것도 큰 힘이 됐다. 업무 특성상 베스트 멤버가 모이기 힘들지만 선수 개개인이 시합 참여의 의지가 컸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Q_ 앞으로의 목표는?
A_ 업무 특성상 위계질서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정말 가족같은 따뜻함이 있는 팀이 101경비단이다. 다들 농구에 대한 열정이 너무 크시고, 회사에서와 달리 경기장에서 또 다른 선배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부분에서 팀의 막내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팀의 막내답게 다음 시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데 초점을 두겠다. 아직 배울 것이 많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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