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곽현 기자] LG 김종규(25, 207cm)가 복귀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LG는 이날 경기가 이번 시즌 첫 경기였다. LG는 이날 팀의 간판 김종규가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기 때문.
김종규는 지난 9월 27일 KGC인삼공사와의 연습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계속해서 재활훈련 중이다. LG는 골밑의 기둥 김종규 없이 개막전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체육관에 동행한 김종규는 코트 뒤 관중석에서 레이션 테리의 교체선수인 제임스 메이스, 신인 정인덕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김종규는 부상 정도에 대해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쳤다. 무릎이 꺾이면서 다쳤다”고 말했다. 김종규는 복귀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언제 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계속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로서는 김종규가 돌아와야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레이션 테리가 외곽 성향이 짙어 보다 보다 골밑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제임스 메이스를 영입했다. LG는 메이스의 비자 문제만 해결이 되면 다음 경기인 26일 동부와의 경기부터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종규는 팀의 시즌 준비에 대해 “준비는 만족스럽게 잘 된 것 같다”며 “외국선수들의 기량도 괜찮은 것 같다. 이페브라도 기량이 좋고, 테리와 메이스는 스타일이 다르다. 주위 평가를 보르면 메이스도 기량이 괜찮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LG는 김종규의 부재에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KCC에 79-67로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따냈다. 레이션 테리가 27점 14리바운드, 김영환이 17점, 기승호가 12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신인 박인태가 출전해 김종규가 빠진 골밑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다. 박인태는 득점은 없었지만 리바운드 7개, 블록슛 4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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