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양준민 인터넷기자]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KBL이 개막한데 이어 2016-2017시즌 NBA도 26일 오전 8시 30분,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2016-2017시즌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뉴욕 닉스의 개막전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클리블랜드와 뉴욕의 개막전 직후에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와 유타 재즈(오전 11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오전 11시 30분)의 경기도 이어진다.
점프볼은 새 시즌을 맞아 매주 HOT매치를 선정, 각 경기의 키 포인트를 미리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과연 개막 첫 주, 팬들이 지켜봐야 할 경기로는 어떤 경기가 있을까?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10월 26일 11시 오라클 아레나
▲2015-2016시즌 전적 - 정규리그 3승 1패 골든 스테이트 우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양준민

명실상부 자타공인 現 NBA 최고의 공격력!
2015-2016시즌 골든 스테이트는 정규리그 73승(9패)을 기록,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일시즌 3점슛 1,000개를 돌파하는 등 공격과 관련된 팀 기록, 개인 기록을 매 시즌 바꿔왔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은 114.9득점으로 리그 1위였으며, 득/실 마진은 무려 10.8점이었다.
올 시즌 이 화력은 더 막강해질 전망이다. 바로 네 차례 NBA 득점왕 수상에 빛나는 케빈 듀란트가 합류했기 때문. 듀란트는 206cm의 장신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수비에서도 충분히 인사이드 수비가 가능하다. 최근 프리시즌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까지 계속해서 스위치 수비에 가담케 하며 상대 활로를 막고 있다.
무엇보다 듀란트의 합류는 골든 스테이트 스몰볼 농구에 화력과 스피드를 더해주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골든 스테이트는 평균 득점을 합작한 듀란트-커리-탐슨,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7경기 평균 112.7득점(득·실점 마진 +11.1점)의 막강 화력을 뽐내며 프리시즌을 마쳤다. 이제 더 이상 이 지구에서 골든 스테이트와 점수쟁탈전을 벌일 팀은 없어 보인다.
여기에 더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되던 인사이드도 탄탄해졌다. 올 여름 대대적인 인사이드 개편을 단행한 골든 스테이트는 페스터스 에질리, 앤드류 보거트 등을 내보내고 그 자리에 자자 파출리아, 데이비드 웨스트 등 새로운 선수들을 수혈했다. 이들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골든 스테이트의 경기력에 단단함을 더해줬다.
무엇보다 이미 골든 스테이트가 샌안토니오에 강하다는 것은 지난 시즌 충분히 증명됐다. 골든 스테이트는 위에 나와 있듯이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3승 1패를 우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골든 스테이트 우승에 강력한 장애물이 될 거라 기대했지만 샌안토니오는 이들은 막는데 실패했다.
더욱이 올 여름 골든 스테이트는 듀란트의 영입으로 전력강화에 성공한 반면,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의 은퇴로 팀 수비력에 균열이 생겼다. 더군다나 듀란트에게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철옹성 샌안토니오를 함락시킨 기분 좋은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골든 스테이트의 막강 외곽화력은 올 시즌 또 한 번 샌안토니오에게 좌절을 안겨줄 것이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점수쟁탈전? 이제는 지구최강이 아닌 우주최강!
#양준민의 키 플레이어
- 케빈 듀란트, 2015-2016시즌 샌안토니오 상대 평균 27득점 6.7리바운드 3.7어시스트 기록
▲샌안토니오 스퍼스 - 서호민

명실상부 자타공인 現 NBA 최고의 수비력!
2015-2016시즌 샌안토니오는 67승 15패를 기록, 역대 리그 2위 팀들 중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비록 NBA 역대 최고 승률을 기록한 골든 스테이트의 퍼포먼스에 가려졌지만, 샌안토니오는 경기당 평균 92.9실점(득·실 마진 + 10.6점)을 기록한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그렉 포포비치 감독 특유의 모션 오펜스와 조직력이 갖춰진 시스템 농구를 재정립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올 여름 샌안토니오는 팀 전체가 큰 변화를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바로 팀 던컨이 은퇴를 선언한 것이 그것. 던컨은 19년이란 긴 시간 동안 샌안토니오에서만 뛰면서 팀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던컨이 은퇴하면서 사실상 팀의 리더 자리는 자연스럽게 카와이 레너드에게로 옮겨갔다.
레너드는 2013-2014시즌 만 23살의 나이로 최연소 NBA 파이널 MVP를 차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NBA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급기야 2015-2016시즌에는 평균 21.3득점(3P 44.3%)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에서 눈부신 발전을 보여줬다. 레너드는 이렇게 프로 6년차에 여느 베테랑 선수 못지않은 커리어를 쌓으며 팀의 막내가 아닌 어엿한 리더로 성장했다
이렇게 오프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겪은 샌안토니오는 던컨의 은퇴와 기존 백업으로 활약했던 보리스 디아우, 데이비드 웨스트, 보반 마리야노비치 등 인사이드 자원들을 모두 팀에서 떠나보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파우 가솔과 데이비드 리 등을 영입,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제외한 인사이드진 전부를 모두 물갈이 했다.
여기에 올랜도 매직에서 수비형 빅맨 드웨인 데드맨과 라트비아 출신의 유럽 빅맨 유망주 데이비스 베르탄스까지 팀으로 데려오면서 샌안토니오는 인사이드진 전력강화에 성공했다. 던컨의 이탈이 수비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건 가솔의 합류로 샌안토니오의 공격력은 이전보다 더 강화됐다는 점이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개막전 상대인 골든 스테이트에 비해 샌안토니오의 전력은 열세에 놓여있다. 더군다나 듀란트의 합류는 샌안토니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팀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샌안토니오는 충분히 골든 스테이트를 꺾을 능력을 가진 팀이다.
레너드의 경우, 지난 시즌 듀란트를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또, 샌안토니오는 강력한 인사이드를 무기로 골든 스테이트 특유의 빠른 농구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다. 그렇기에 많은 전문가들이 샌안토니오를 올 시즌 골든 스테이트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꼽고 있는 것. 실제로도 지난 시즌 골든 스테이트는 샌안토니오를 포함한 유타 등 높이가 높은 수비 중심적인 팀들에게 고전한 경험이 있다.
더불어 인사이드진 전력만을 놓고 봤을 때 가솔과 리 등 노련미와 기술이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이 다수 합류한 샌안토니오의 인사이드진은 파출리아와 웨스트가 새로이 합류한 골든 스테이트 인사이드진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샌안토니오에는 現 NBA 최고의 전략가, 포포비치 감독이 있다. 포포비치 감독 특유의 상황에 따른 능수능란한 전술과 묘수가 가미되어 골든 스테이트를 늪에 빠뜨린다면 오라클 아레나 원정경기에서의 승리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서호민의 매치포인트 – 지구 최강 화력? 우리는 ‘늪 농구’로 맞선다.
#서호민의 키 플레이어
- 카와이 레너드, 2015-2016시즌 골든 스테이트 상대 평균 19.3득점(FG 44.4%) 8.8리바운드 3.3어시스트 기록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vs LA 클리퍼스, 10월 28일 11시 30분 모다 센터
▲2015-2016시즌 전적 - 정규리그 3승 1패 클리퍼스 우세
▲LA 클리퍼스 - 양준민

폴-그리핀-D.조던의 삼각편대, 완전체로 돌아온 클리퍼스 동물원
부상악령에 시달리던 클리퍼스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클리퍼스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클리퍼스는 계속해 삐걱거렸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 등 연이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이탈 등 불상사가 이어지며 바람 잘 날 없던 클리퍼스였다.
하지만 이들은 의외의 저력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53승 29패, 서부 컨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또 다시 폴과 그리핀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클리퍼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에 일격을 당했다.
그렇기에 이번 클리퍼스와 포틀랜드의 경기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리벤지 매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클리퍼스는 곧바로 주축 선수들 지키기에 들어갔다. 닥 리버스 감독은 “올 시즌은 내가 팀을 맡은 이후 가장 강력했던 팀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우리는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릴 수가 없었다. 할 수만 있다면 다음 시즌 이 선수들과 함께 다시 대권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리버스 감독의 바람대로 클리퍼스는 오스틴 리버스, 자말 크로포드 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을 지키면서 모리스 스페이츠, 브랜드 배스 레이먼드 펠튼 등 알짜배기 선수들의 영입에도 성공,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백전노장, 세 선수 모두는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리버스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폴 역시도 이 세 선수들의 합류에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더불어 폴과 그리핀도 성공적으로 복귀에 성공, 프리시즌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2016-2017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폴-그리핀-조던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위력은 자타공인 NBA 정상급이다. 빅3가 건재한 클리퍼스는 최근 꾸준히 50승 이상을 적립해왔기에 올 시즌도 무난히 +50승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리핀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5경기 평균 16.2득점(FG 55.4%) 5.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던과 폴도 이번 프리시즌에서 각각 평균 7득점 7.2리바운드, 평균 8득점 7.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맞상대인 포틀랜드도 오프시즌 알차게 보강에 성공했고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어린선수들의 성장세가 계속 되고 있다.
하지만 클리퍼스 빅3의 위력과 J.J레딕, 크로포드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의 노련미는 이들의 패기를 잠재우기에 충분해 보인다. 무엇보다 높이가 위력적인 그리핀과 조던이 지키는 골밑은 아무리 돌파력이 뛰어난 릴맥 듀오라도 뚫기가 힘들 것이다. 또한 올 여름 팀에 합류한 선수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클리퍼스는 올 시즌 NBA 대권도전과 함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자신들에게 일격을 가한 포틀랜드에게 복수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포틀랜드에게 아직 서부 컨퍼런스 탑4는 이르다!
#양준민의 키 플레이어
- 크리스 폴, 2015-2016시즌 포틀랜드 상대 평균 16.8득점 3.5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서호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릴맥 듀오, 이제는 NBA 전체를 향해 비상한다.
작년 여름 포틀랜드는 FA가 된 알드리지, 니콜라스 바툼, 웨슬리 매튜스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에서 이탈, 팀 전체가 공중분해 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폴 알렌 구단주의 뜻은 확고했다. 곧바로 포틀랜드는데미안 릴라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팀 체질개선에 나섰다. 알드리지가 떠난 릴라드의 파트너 자리는 C.J 맥컬럼이 차지했다.
당초 맥컬럼은 주전 슈팅가드가 아니었다. 그러나 트레이닝캠프에서 제럴드 헨더슨이 부상을 당하며 맥컬럼은 주전으로 낙점 받을 수 있었다. 2015-2016시즌 맥컬럼은 테리 스토츠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80경기 출장 평균 20.8득점(FG 44.3%) 3.2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성장세와 함께 팀의 주전 슈팅가드로 발돋움하며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팀의 새로운 리더가 된 릴라드 또한 지난 시즌 75경기 출장 평균 25.1득점(FG 41.9%) 4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렇게 릴맥 듀오의 눈부신 비상과 함께 메이슨 플럼리, 알-파룩 아미누, 앨런 크랩 등 그동안 미완의 대기로 불렀던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며 포틀랜드는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2015-2016시즌 44승 38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5위를 차지하며 ‘리빌딩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2015-2016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포틀랜드는 올 시즌 또 한 번의 변신을 선언했다. 우선, 오프시즌 FA시장에서 에반 터너와 에질리를 영입했다. 터너는 다재다능하며 1번부터 3번까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릴라드로선 터너의 합류로 경기조율에 대한 부담을 더는 동시에 좀 더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에질리의 합류도 포틀랜드 골밑에 큰 힘을 더해줄 것이다. 지난해 여름과 달리 포틀랜드는 팀 내부 FA들을 잡는데도 돈을 아끼지 않았다.
릴맥 듀오는 다가오는 새 시즌 서부 컨퍼런스를 넘어 NBA 전체를 향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릴라드는 오프시즌 볼이 없을 때 움직임과 캐치-앤-슛 연습에 주력하는 등 또 한 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두 선수 모두 건강한 몸 상태로 프리시즌을 마치는 등 새 시즌 비상을 위한 예열을 모두 마친 상태다.
릴라드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비시즌 동안 볼 없을 때의 움직임과 캐치-앤-슛 연습에 주력했다. 본래의 플레이를 유지하되,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도 보여줄 것이다”라는 말로서 올 시즌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고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수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추구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모습의 릴라드였다.
다수의 언론 매체들도 이구동성으로 “포틀랜드가 향후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릴라드와 맥컬럼의 성장은 필수요소”라고 말할 정도로 두 선수가 포틀랜드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따라서 다가오는 새 시즌 두 선수가 얼마만큼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포틀랜드의 성적은 또 한 번 달라질 것이다.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는 클리퍼스를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물론 폴과 그리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천운도 따랐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포틀랜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팀이었다. 당시 폴이 부상으로 시리즈 도중 이탈하면서 많은 팬들은 릴라드와 진검승부를 못 본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다. 그렇기에 폴과 릴라드의 맞대결도 이 두 팀의 대결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비록 폴과 그리핀 등 클리퍼스 주전 선수들의 전력이탈이 있었지만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이들을 격파한 좋은 기억이 있다. 또 아직은 클리퍼스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정상컨디션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성기를 지난 폴과 달리 릴라드의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이다. 릴라드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언제든지 클리퍼스를 함락시킬 준비가 되어있다.
#서호민의 매치포인트 – 한 층 더 발전한 릴라드, 폴의 아성에 도전하다.
#서호민의 키 플레이어
- 데미안 릴라드, 2015-2016시즌 LA 클리퍼스 상대 평균 18득점(FG 32.4%)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
# 일러스트=김민석 작가
#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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