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파워스 대체선수로 카일라 쏜튼 영입

곽현 / 기사승인 : 2016-10-2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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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된 외국선수 에어리얼 파워스의 대체선수로 카일라 쏜튼(Kayla Thornton, 24, 185cm, 77kg)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은행은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에어리얼 파워스를 선발했다. WNBA 루키로 이번 시즌 댈러스에서 뛴 파워스는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로 꼽혔다.


파워스는 출전시간이 19.2분으로 많지 않았음에도 경기당 10.4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득점력을 보였다. 하나은행으로선 김정은이 부상으로 복귀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파워스가 팀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파워스가 고관절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되자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대체선수를 찾던 하나은행은 최근까지 푸에르토리코리그에서 뛴 카일라 쏜튼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1992년생인 쏜튼은 2014년 텍사스 앳 엘 파소 대학을 졸업했다. WNBA에는 드래프트되지 못 했으며 대학 졸업 후 이스라엘, 푸에르토리코 리그 등에서 뛰었다. 지난주까지 푸에르토리코에서 뛰었으며 경기당 23.3점 1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지난주까지 푸에르토리코에서 뛰어서 몸 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이스라엘 리그와 계약을 맺어서 뛰려던 걸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 감독대행은 되도록 WNBA 출신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하려 했으나 남아 있는 마땅한 선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 대행은 “포지션은 파워포워드다. 큰 신장은 아닌데 주로 인사이드에서 하는 선수다. (나탈리)어천와가 정통센터인데, 이 선수는 외곽에서 슛도 던질 수 있다. 그나마 계속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몸은 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쏜튼과 입국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가급적 개막전이 있는 31일 전까지 팀에 합류하도록 하려 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김정은, 신지현, 김이슬 등 부상선수들의 회복이 늦는 것이 고민이다. 이 대행은 “염윤아가 개막전에 간신히 몸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나머지 선수들은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몰라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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