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7400득점 돌파한 헤인즈 “기록 세운지 몰라, 건강유지가 비결”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10-27 21: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맹봉주 기자] 헤인즈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KBL 통산 역대 6번째로 정규리그 7400점을 돌파했다.


경기 전까지 7400점에 15점을 남겨놨던 헤인즈는 이날 29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99-67로 팀의 대승에 앞장섰다.


이로써 헤인즈는 서장훈(13231점), 추승균(10019점), 김주성(9510점) 등에 이어 KBL 통산 6번째로 정규리그 7400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경기 후 헤인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자 “7400득점을 한 지 몰랐는데 감사하다. 계속 건강하게 뛸 수 있게끔 코칭스태프나 다른 선수들이 도와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오랜 기간 KBL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한 비결로는 건강을 뽑았다. 헤인즈는 “건강을 유지한 게 오랜 시간 뛰어난 활약을 한 비결이다. 또 연습 때 코칭스태프가 휴식을 주는 등 체력관리를 해준다. 코칭스태프가 있기에 내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고 했다.


옆에 있던 팀 동료 오데리언 바셋은 헤인즈를 가리켜 “농구를 지능적으로 한다. 득점이 필요할 땐 점수를 올리고 나뿐 아니라 팀 동료들에게 쉬운 득점 찬스도 준다”며 칭찬했다.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2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헤인즈는 소속팀 오리온에 대해 “선수단은 지난 시즌과 그대로인데 경험 많은 바셋만 추가 됐다”며 “NBA 골든스테이트에 케빈 듀란트가 오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할 것 같지만 개막전에서 센안토니오에게 크게 지지 않았나. 그만큼 선수와 팀의 조화가 중요하다. 바셋은 일본 전지훈련부터 우리와 같이 호흡을 맞춰왔다. 인성적인 면이나 친화력이 뛰어난 선수다. 팀 분위기는 작년보다 오히려 더 좋다”고 말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봉주 맹봉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