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김영만 감독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점프볼 기자 / 기사승인 : 2016-10-30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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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수열 인터넷기자]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던 원주 동부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동부는 30일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77-80로 패했다. ‘탱크’ 웬델 맥키네스가 24득점을 기록하고, 김주성(13점), 로드 벤슨(12점), 두경민(13점) 역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또, 동부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91+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77점에 묶였다.

경기 내내 10점차 이내의 시소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동부는 종료 4분 51초를 남기고 71-7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지만 박찬희에게 가로채기를 당하고 테크니컬 파울까지 범하며 흐름을 뺏겼다. 이후 정영삼, 정효근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석패했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책을 가장 아쉬워했다. “마지막에 실책 후 나왔던 2개의 테크니컬 파울이 아쉬웠다. 가장 중요할 때 나와서 상대방에 흐름을 내줬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또한 “상대방이 빠른 농구를 하는 팀이기 때문에 팀 미팅에서 수비를 강조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경기 전 대비했던 것이 잘 이뤄지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다음은 김영만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총평은?

실책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경기 전에 전자랜드가 속공이 좋고 트렌지션이 빠른 팀이라는 것을 강조했었는데 잘 지켜지지 못했다. 마지막 테크니컬 파울 2개가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었다.

Q. 김주성 출전시간이 상대적으로 후반에 적던데?

몸 상태의 문제보다는 상대방의 압박이 좀 심해서 선수들이 외곽으로 밀려났다. 그러다 보니 움직임이 좀 더 활발한 선수를 기용했다.

Q. 리바운드에서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상대팀 기세에 밀렸다. 상대가 우리보다 더욱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책 후 속공을 많이 내줘서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 특히 가장 중요한 4쿼터에 나와서 더욱 아쉽다. 또한 막판 리바운드 싸움에서 역시 밀린 것이 패배의 원인이지 않나 싶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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