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김진 감독, 수비 집중력 아쉬워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6-10-30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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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인터넷기자] 창원 LG가 서울 SK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3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에게 82-100 역전패를 당했다.

2쿼터에만 33점을 쏟아내면서 막강한 화력을 펼쳤던 LG는 3쿼터부터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3쿼터에는 12득점, 4쿼터에는 16득점만 성공하며 앞선 전반전과는 다른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에 비해 SK에게 3쿼터와 4쿼터 각각 27득점을 내주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김진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졌던 부분이 아쉬웠다. 리바운드 이후 공격 전개가 부족해서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렸다.

이 날, 김선형이 28득점 6어시스트를, 화이트가 2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창원 LG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두 선수를 놓고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화이트의 인사이드 돌파에 대해 전반적인 협력 수비를 준비했다. 하지만 준비해온 부분이 안됐다. 김선형도 뒷선에서 도움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라고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LG는 5일간의 휴식 이후 창원으로 내려가 부산 KT 소닉붐을 맞이한다. 다음은 김진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걱정했던 김선형과 테리코 화이트에 대한 부분을 많이 놓쳤다. 선수들이 전반전에 비해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졌던 부분이 아쉬웠다. 그리고, 리바운드 이후의 공격 전개가 부족하다보니 득점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 3쿼터 중반부터 선수들 플레이가 조급했는데, 24초를 다 사용하더라도 완급 조절이 되어야하는데 그런 것이 안됬던 것이 아쉬웠다.

Q. 테리코 화이트를 국내 선수로 수비를 했다.
쉽지 않은 선수라서 일단은 인사이드 돌파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협력 수비를 준비했었다. 그런데 슛이 잘 들어가더라. 슛에 대한 압박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안됐다. 수비를 바꿨을 때 쉽게 상대에게 내준 것이 아쉽다.

Q. 김선형 수비도 잘 되지 않았다.
스위치가 되면 골밑쪽에서 협력 수비를 들어가는 부분을 준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준비해온 수비들이 후반전부터 잘 되지 않았다.

Q. 김종규 오기 전까지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김종규가 온다고 모든 부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채워가는 것이다. 박인태에게 조금 더 적극성을 가질 수 있겠금 해야 할 것 같고, 앞 선 가드진들에게도 많은 부분들을 얘기할 것이다.

Q. 김종규의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다.
시즌 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상태다. 이번 경기 이후 5일간의 휴식이 있는데, 그 기간동안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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