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2016-2017 NBA, 금주의 HOT매치!

서호민, 양준민 / 기사승인 : 2016-10-31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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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양준민 인터넷기자] 2016-2017시즌 NBA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뉴욕 닉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NBA 시즌은 내년 4월까지 정규리그가 이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첫 주부터 NBA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남은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점프볼은 새 시즌을 맞아 매주 HOT매치를 선정, 각 경기들의 키포인트를 미리 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과연 11월 첫째 주 주목해야 할 어떤 경기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2016-2017시즌 NBA, 금주의 HOT매치를 통해 알아보자.(※경기기록은 기사작성일인 30일을 기준으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1월 4일 11시 30분 오라클 아레나

▲2015-2016시즌 전적 - 정규리그 3승 0패 골든 스테이트 우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서호민 인터넷기자



샌안토니오전 대패는 잊자! 수비조직력 개선이 관건

‘우승후보 0순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개막 첫 주는 어쩌면 올 시즌 최악의 한 주가 됐을지도 모른다.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2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개막전 경기에서 129-100, 29점차 대패를 당했다. 오프시즌 케빈 듀란트의 영입으로 이른바 ‘판타스틱 4’를 구축한 그들이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 앤드류 보거트가 빠진 골밑의 빈자리는 상상 이상으로 컸고, 장점이었던 조직력마저 실종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제 고작 2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82경기의 긴 레이스를 치르다보면 분명 위기는 오기 마련이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하지 않았던가. 골든 스테이트로선 미리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현 상황에서 골든 스테이트에 가장 필요한 것은 수비 조직력이다. 앞서 열린 2경기에서 골든 스테이트는 모두 110점 이상 실점을 하며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했다. 29일 열렸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원정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골밑은 상대 빅맨들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앞서 언급한대로 보거트의 공백이 상상 이상으로 크다. 새로 영입된 자자 파출리아는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농구를 흔히 센터 놀음이라고 한다. 아무리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도 센터가 제 역할을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 골든 스테이트가 딱 그렇다. 파출리아가 얼마나 빨리 팀 시스템에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오는 11월 3일 다시 홈으로 돌아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를 치른다. 듀란트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고, 같은 팀 동료였던 러셀 웨스트브룩과 적으로 맞대결 하는 첫 경기라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전을 앞두고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듀란트를 비롯하여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등 주 득점원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듀란트는 뉴올리언스전에서 30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 샌안토니오전의 부진을 만회했다. 커리와 탐슨도 각각 23득점, 28득점을 올리며 지원사격을 했다. 공격력에서만큼은 예상했던 만큼의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에이스 웨스트브룩이 2경기에서 평균 40분가량을 뛰었다. 공격 점유율 기록에 해당하는 Usage% 부문에서도 42.2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록에서도 나타나듯이 웨스트브룩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괴인이라해도 그도 사람이기에 언젠가는 지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도 있다. 이번 오클라호마시티전이야말로 판타스틱 4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서호민의 매치포인트 - 판타스틱 4, 베일 벗고 진가를 보여라!
#서호민의 키 플레이어
- 케빈 듀란트 2016-2017시즌 평균 28.5득점(FG 54.1%) 13.5리바운드 5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양준민 인터넷기자



웨스트브룩, 이제는 내가 진정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기둥!

오프시즌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란트와 결별,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웨스트브룩이 이제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진정한 리더로 거듭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후 2경기 평균 108득점(득·실점 마진 +4.5점)을 기록,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신바람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중심에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제는 웨스트브룩이 있다. 지난 2경기 웨스트브룩의 기록은 그야말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다. 웨스트브룩은 2016-2017시즌 개막 후 2경기 평균 41.5득점(FG 43.1%) 12.5리바운드 9.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열린 피닉스 선즈와 경기에선 3쿼터 23득점을 기록, 구단 역사상 한 쿼터 개인 최다득점기록을 다시 쓰는 등 51득점(FG 38.6%)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올 시즌 첫 트리플-더블이자 개인통산 38번째 트리플-더블을 만들어냈다. 또, 역사상 3번째로 +50득점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에 그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서도 32득점(FG 52.4%)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 어시스트 단 1개가 부족해 트리플-더블 작성해 실패했던 아쉬움을 이날 경기에서 달랬던 웨스트브룩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날카로운 웨스트브룩의 창은 옛 동료인 듀란트와 오라클 아레나를 겨냥하고 있다.

2016-2016시즌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 스테이트를 만난 웨스트브룩은 당시 평균 26.7득점(FG 39.5%)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시리즈 스코어를 3승1패로 만들며 골든 스테이트를 탈락 위기까지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후 내리 5차전부터 7차전을 골든 스테이트에 내주며 오클라호마시티와 웨스트브룩은 골든 스테이트에게 파이널 진출권을 내줬다.

이뿐이 아니다. 오프시즌 오클라호마시티와 듀란트의 결별과정에선 수많은 잡음들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은 서로를 비난하는 등 이들의 이별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겼다. 실제로 웨스트브룩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듀란트의 개막전 경기는 볼 필요가 없었다. 그날 나는 잠을 잤다”라는 말을 남기며 여전히 앙금을 풀지 못한 모습이었다.

골든 스테이트와 결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단 웨스트브룩뿐만이 아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단 모두 듀란트와 골든 스테이트이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와 달리 골든 스테이트는 개막 후 1승 1패를 기록, 비교적 불안한 출발을 알리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강인함이 무색할 정도다. 특히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에 비해 골밑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인사이드가 강한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경기 동안 인사이드가 강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고전한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기점으로 에네스 칸터와 스티븐 아담스는 리그 정상급 인사이더 콤비로 거듭났다. 이들이 지키는 골밑은 상대에게 좀처럼 쉬운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있어 오클라호마시티는 스몰라인업을 가동, 올 시즌 자신들만의 업-템포 농구로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빨라진 경기템포를 보여주고 있다.

또, 오프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오클라호마시티로 둥지를 옮긴 빅터 올라디포도 2경기 평균 15.5득점(FG 33.3%)을 기록, 웨스트브룩과 원투펀치를 이루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수비가 좋은 안드레 로버슨도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 골든 스테이트는 개막 후 계속해 조직력과 인사이드에서 약점을 보이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웨스트브룩은 최근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강력한 MVP후보로 급부상했다. 또 웨스트브룩은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의 올 시즌 첫 재회는 웨스트브룩과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진격의 웨스트브룩, 오라클 아레나마저 함락시킬까?
#양준민의 키 플레이어
- 러셀 웨스트브룩 2016-2017시즌 평균 41.5득점(FG 43.1%) 12.5리바운드 9.5어시스트 기록
#시카고 불스 vs 뉴욕 닉스, 11월 5일 9시 유나이티드 센터

▲2015-2016시즌 전적 - 정규리그 3승 1패 뉴욕 닉스 우세

▲시카고 불스 - 양준민 인터넷기자



로즈의 시카고는 잊어라! 이제는 버틀러의 시카고다!

오프시즌 시카고 불스는 팀의 간판, 데릭 로즈를 보내고 지미 버틀러를 새로운 간판으로 내세웠다. 이에 맞춰 라존 론도, 드웨인 웨이드를 영입해 새로운 판짜기에 돌입했던 시카고는 개막 첫 주 2경기에서 2연승을 쓸어 담으며 비교적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28일 있었던 보스턴 셀틱스전에선 무려 3점슛 11개(3P 44%)를 성공시키는 등 전문가들의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 버렸다.

특히 이날 버틀러와 웨이드는 무려 3점슛 8개를 합작, 총 46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론도도 9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는 등 시즌 개막 전 계속해 문제로 지적되던 공간 활용의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 모습이었다. 보스턴과의 홈 개막전은 프레드 호이버그 로테이션 시스템 운영이 빛난 경기였다.

30일 있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도 시카고는 9개의 3점슛(3P 42.9%)을 성공시키며 인디애나에 118-101, 17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덕 맷더멋이 3점슛 5개(3P 83.3%)를 포함, 23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무엇보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무려 6명이나 될 정도로 시카고는 활발한 로테이션을 보여주며 시즌 개막 전 전문가들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로즈의 이적 후 첫 친정방문으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다. 비록 이제는 뉴욕의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는 있지만 로즈는 한 때 시카고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였다. 그렇기에 로즈가 시카고 팬들의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초미의 관심사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시카고의 팬들은 로즈와 뉴욕의 승리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쉽지만 이제 로즈는 시카고가 반드시 물리쳐야 할 적이 됐다. 오프시즌 갑작스럽게 대대적인 변화를 맞은 뉴욕은 개막 후 2경기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며 개막 첫 주를 2연패로 마무리 했다. 반면, 시카고는 예상외의 전력을 선보이며 개막 첫 주를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우려했던 선수들의 동선도 어느 정도 해결된 모습이었다. 또한 로빈 로페즈와 타즈 깁슨이 선발로 나서는 골밑도 안정적인 철옹성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시카고는 개막 첫주 평균 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그 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공간 활용과 외곽화력을 중시하는 호이버그 감독의 농구철학이 그대로 드러난 개막 첫 주였다.

특히 새로운 간판이 된 버틀러의 활약이 눈부시다. 버틀러는 개막경기인 보스턴전에서 24득점(FG 35.3%)을 올리며 기세를 올리더니 29일 있었던 인디애나전에서도 16득점(FG 66.7%)을 적립, 이제는 정말 시카고가 버틀러의 팀이 되었음을 확실히 보여줬다. 웨이드도 인디애나전에서 14득점(FG 57.1%)을 올리는 등 이제는 시카고의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시카고의 경기력은 시즌 개막 전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호이버그 감독의 매끄러운 전술운용과 버틀러와 론도, 웨이드 삼각편대가 볼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조금씩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최근 세 선수는 2경기에서 평균 17.5개의 어시스트를 합작했다. 론도의 경우, 최근 2경기 평균 11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는 등 팀의 매끄러운 볼 흐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더군다나 뉴욕에 비해 겉으로 보이는 신장은 낮지만 시카고 선수들 모두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는 등 실질적인 높이는 뉴욕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또 시즌 초반 평균 29.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카고의 원활한 패싱게임은 허술한 뉴욕의 외곽수비 조직력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유나이티드 센터의 열렬한 홈팬들의 응원이 더해진다면 올 시즌 로즈의 첫 시카고 방문기는 황소군단의 승리로 막을 내릴 것이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3점슛 성공률 1위, 어시스트 1위 시카고의 공격전술에는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전해라!
#양준민의 키 플레이어
- 지미 버틀러, 2016-2017시즌 평균 20득점(FG 46.2%)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록

▲뉴욕 닉스 - 서호민 인터넷기자



데릭 로즈 이적 후 첫 유나이티드 센터 방문
친정팀에 비수를 꽂아라!

오프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에 나선 뉴욕은 개막 첫 주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개막전인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후반에 수비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117-88로 완패했다.

그러나 뉴욕은 이어진 경기에선 곧바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30일, 홈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주포 카멜로 앤써니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41득점을 합작하며 111-104 승리를 이끌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이적생 조아킴 노아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노아는 상대 빅맨인 마크 가솔과 자미아칼 그린을 상대로 녹슬지 않은 수비력을 뽐냈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장점인 패스능력도 마음껏 뽐냈다.

그런 가운데 뉴욕은 오는 11월 5일, 시카고 원정경기를 갖는다. 무엇보다 이 경기는 이적생 데릭 로즈의 첫 고향팀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프시즌 많은 화제를 몰고 뉴욕으로 이적한 로즈는 최근 기량 하락과 잦은 부상 등을 이유로 그의 뉴욕 입성은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다행히 올 시즌은 건강한 몸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다. 뉴욕의 새로운 포인트가드로서 2경기를 소화한 그는 평균 15.0득점(FG 43.3%)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로즈의 합류가 뉴욕에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는 바로 로즈로부터 파생되는 돌파와 속공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뉴욕의 제프 호나섹 감독도 그의 활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호나섹 감독은 “로즈가 빠른 움직임으로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는 팀 전술에도 완벽히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그를 치켜세웠다.

맞상대인 시카고도 오프시즌 로즈의 대체자로 론도와 웨이드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힘썼다. 그리고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43.5%(평균 10개 성공)를 기록, 시즌 초반 전체 1위를 달리며 3점슛의 팀으로 변신에 성공, 화제의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점점 녹아들고 있는 로즈와 앤써니, 포르징기스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공존이 이루어진다면 이날 뉴욕은 충분히 시카고의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골밑에 포르징기스와 노아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돌파력이 좋은 웨이드와 버틀러라고 해도 이들을 뚫어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뉴욕이 시카고에 강하다는 것은 이미 지난 시즌을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 뉴욕은 2015-2016시즌 정규리그에서 시카고를 상대로 3승 1패의 우세를 보인 좋은 기억이 있다. 그렇기에 올 시즌에는 상대전적 우세는 물론, 전직 시카고 맨, 로즈와 노아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시카고 팬들에게 충격과 좌절을 안겨줄 것이다.

#서호민의 매치포인트
- 트라이앵글 오펜스 적응기 뉴욕 닉스, 재능농구로 시카고의 돌풍 잠재우자!
#서호민의 키 플레이어
- 데릭 로즈, 2016-2017시즌 평균 15.0득점(FG 43.3%) 3.5리바운드 2.0어시스트 기록

#일러스트=김민석 작가 제공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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