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이환우 감독대행 “에이스 대결 조금 아쉬워”

맹봉주 / 기사승인 : 2016-10-31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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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맹봉주 기자] “준비된 에이스 김단비와 아직 미생인 강이슬의 대결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강)이슬이가 막판에 살아나며 가능성을 엿봤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3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4-72로 패했다.


카일라 쏜튼(19득점 8리바운드)과 강이슬(14득점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상대 에이스 김단비를 막지 못했다. 김단비는 이날 2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3블록슛으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카일라)쏜튼은 연습한 것에 비해 오늘 굉장히 잘해줬다. 조금 더 국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 후반에 상대의 팀 반칙을 활용하도록 내가 유도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말했다.


강이슬에 대해선 “준비된 에이스 김단비와 아직 미생인 강이슬의 대결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강)이슬이가 막판에 살아나며 가능성을 엿봤다”며 아쉬움과 동시에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지현, 김정은, 김이슬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KEB하나은행은 시즌 전부터 최약체로 평가 받았다. 부상선수들이 11월 이후 돌아오는 만큼 벤치멤버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환우 감독대행은 식스맨들을 향해 “비시즌 많이 노력했던 선수들이다. 이 기회가 본인들에게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서수빈, 이하은 모두 잘해줬다. 우리가 경기 운영적인 부분에서 조금만 가다듬으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보인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해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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