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찬홍 인터넷기자] 제임스 켈리(23, 198cm)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4경기 연속 ‘20-10’ 기록을 달성했다. 덕분에 전자랜드도 2연승을 달렸다.
켈리가 속한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73-68로 이기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켈리의 파워가 kt를 압도했다. 켈리는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이재도의 레이업슛을 막으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외곽에서도 3점슛 3개를 터트렸다. 특히 그 중 2개는 4쿼터 승부처에 나왔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켈리는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하나의 팀으로서 역전승을 이룬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켈리는 마샬 대학 졸업 후 바로 KBL 트라이아웃에 차가해 전자랜드에 지명됐다. 해외리그가 처음인지라 낯설 수도 있지만 켈리는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시즌에는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시즌 들어와서는 감독님이 체력적인 관리를 잘 해줘서 몸 상태는 아주 좋다. KBL을 먼저 경험한 (커스버트) 빅터가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어 잘 적응하고 있다.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전자랜드는 2일간의 휴식 후 서울 삼성과 시즌 5번째 경기를 치른다. 양 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 크레익과 켈리의 대결도 흥미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Q. 경기 소감은?
10점 이상 벌어진 상황에서도 팀 전체가 뭉쳐서 역전승을 거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에 집중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Q.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몸 상태는 어떤가?
비시즌에는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시즌 들어서 체력을 감독님이 잘 관리해주고 있다. 그리고 먹는 것도 관리를 통해 조절하고 있다. 몸 상태는 아주 좋다.
Q. 4경기 연속 20득점-1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KBL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팀원들이 많이 도와준다. 특히, 빅터는 경력자로써 인사이드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계속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는 단계이기에 좋은 모습을 이어서 보여주고 싶다.
Q. 교체 출전이 게임 감각 유지나 부분에 지장을 주는가?
교체 되어 경기에 나서면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 내 몸이 받아들일 수 있게 준비를 하다보니 무리한 부분이 없이 자연스럽게 플레이가 나오고 있어서 지장은 없다. 선발 출장이나 교체 출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주어진 역할을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사진=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