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네이트 밀러의 부상 대체 선수로 가승인 신청한 마커스 블레이클리(27, 193cm)가 4일 고양 오리온 전에 출격한다.
모비스는 밀러의 햄스트링 부상 대체로 31일, 지난 시즌 부산 kt 소속으로 뛴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가승인 신청했다. 그리고 4일, 고양 오리온전을 앞두고 선수 등록을 마친 블레이클리는 가장 먼저 고양체육관에 도착해 몸을 풀었다.
kt에 있을 당시 블레이클리는 “지난 시즌에 지켜본 모비스는 체계적이었다. 선수마다 역할이 뚜렷하게 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첫 경기에서 전술적인 것보다 수비, 리바운드, 골밑에 파고들어서 어시스트를 하는 등 궂은일에 집중하겠다”라고 첫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덧붙였다.
블레이클리의 계약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이날의 경기에 앞서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일단 이날의 경기에서 “블레이클리의 스피드를 기대한다. 많이 움직이는 활동량을 기대한다”며 블레이클리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를 앞둔 두 시간 전 선수 등록을 마쳤기에 아직 블레이클레의 몸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자 등록을 받는 4박 5일간 이도현 사무국장은 동영상을 보내주며 틈틈이 팀 패턴을 알려줬다. 지구력에 대한 부분은 물음표라고.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외곽으로 돌리면서 가운데로 들어가도록 지시할 것이다. 속공이나 인사이드 플레이를 주문한 것이지만, 아직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모비스의 유니폼을 입은 플레이클리가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잠시 후 오후 7시, 모비스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스는 1쿼터 찰스 로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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