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유도훈 감독 "마지막 공격, 집중력이 아쉽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11-04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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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라틀리프에게 위닝샷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5-7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3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로 내려갔다.


팽팽했던 양 팀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전자랜드는 김준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연이어 골밑에서 득점을 허용하며 4쿼터 최대 10점차로 뒤처졌다. 그러나 4쿼터 후반 강상재의 연속득점과 김지완의 어시스트로 정효근이 3점슛을 꽂으면서 73-7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의 시소경기가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6.8초 전, 정효근이 공격자 파울을 범하며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리고 라틀리프에게 0.4초를 남기고 골밑슛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 흐름을 좋게 가져가면서도 우리가 득점을 해야 하는 상황,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잘 되지 않았다. 그런 부분을 연구하고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외국 선수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임스 켈리가 3쿼터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고 4쿼터에는 5반칙으로 퇴장당했다. 또한 커스버트 빅터가 부상을 당하면서 4쿼터 후반에는 국내 선수들로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 유도훈 감독은 “켈리의 파울 트러블 이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국내 선수들이 잘 견뎌주었다”라며 빅터의 부상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경기 흐름을 좋게 가면서도 우리가 득점을 해야 하는 상황,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잘 되지 않았다. 그런 부분을 연구하고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제임스 켈리의 파울 트러블 이후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국내 선수들이 잘 견뎌주었다. 마지막에 득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집중력이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


Q.커스버트 빅터가 부상을 입었는데 상태는 어떠한가?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갑자기 온 부상이 다음 날 괜찮아지는 경우가 있고, 괜찮다가도 심해질 수 있다. 오늘 저녁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Q.강상재가 트래블링으로 실책 3개를 기록했다.
대학 농구에서 국제 농구연맹 규칙이 더 엄격한데…(웃음) 더 연습시켜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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