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동부의 높이를 이겨내지 못하며 4연승에 실패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에서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3–88로 패했다. 높이에서 완벽히 밀린 KGC였다.
KGC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27-48로 밀리며 동부의 높이를 이겨내지 못했다. 특히 상대 외국선수 웬델 맥키네스에게 9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는 등 18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실을 찾은 KGC 김승기 감독은 “사이먼과 오세근 쪽에서 밀리다보니깐 좋은 경기가 나오지 못했다”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아쉬움을 말했다. 또 이정현(26득점)과 사이먼(20득점) 외에 팀의 득점이 저조했던 이유로도 “안에서 던지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다보니 외곽에서 찬스도 생기지 않았다”며 골밑싸움에서 패배가 결국 경기 패배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팀의 주축 선수인 오세근(2득점)은 3쿼터까지 0득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GC는 바로 내일 열리는 울산 원정경기를 위해 차에 몸을 실었다. KGC 입장에서는 부산-원주-울산으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김승기 감독은 “좋지 못한 경기로 인해 내일 경기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내비쳤다.
Q 상대 높이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
오세근이랑 사이먼 쪽에서 상대에게 밀리다보니깐 좋은 경기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많이 밀렸다.
Q 이정현(26득점) 외에 국내선수의 득점이 저조했다.
골밑에서 슛을 던지지 못하고 밖으로 공을 들고 나오다 보니 외곽에서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식스맨 쪽에서도 점수가 나와야하는데 나오지 못했다.
Q 전반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나?
높이에서 밀리고 있고 동부보다 뛰지 못하는 부분이 많으니 한발 더 뛰자고 이야기했다.
Q 부산-원주-울산으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이 부담스럽다.
아무래도 그렇다. 오늘 경기를 잘했어야 했는데 그게 내일 경기에도 이어지지 않을까 조금 불안하다.
#사진=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