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맹봉주 기자] 애런 헤인즈가 KBL 정규리그 통산 7500점을 돌파했다.
헤인즈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2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7500득점에 1점 모자랐던 헤인즈는 서장훈(13231점), 추승균(10019점), 김주성(9561점) 등에 이어 역대 6번째로 7500득점을 넘긴 주인공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헤인즈는 “출발 자체가 좋았다. 새로운 라인업을 가동했는데 이 점이 후반에 도움이 됐다. 마지막 수비도 잘됐다.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리온은 82-80으로 전자랜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은 전자랜드전 포함 직전 2경기에서 연장 접전을 펼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헤인즈는 이 점에 대해 “조금 합이 안 맞는 부분은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계속 농구를 해온 사람들인 만큼 앞으로 싸워 이겨나가야 하는 부분이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정통 빅맨이 없어 힘들지 않냐는 물음엔 “지난 시즌에도 빅맨이 없는 상황에서 우승했다. 빅맨이 없는 건 문제가 아니다. 로테이션 수비에도 크게 힘든 점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엔 “조 잭슨이 오데리언 바셋으로 바뀐 게 크다. 잭슨이 슛을 먼저 봤다면 바셋은 패스를 우선시하는 가드다. 바셋이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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