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문경은 감독 "다크호스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11-06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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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SK가 전반전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패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4-88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SK는 2승 3패를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


전반전까지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SK는 3쿼터 마이클 크레익을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4쿼터 양 팀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최준용이 귀중한 3점슛을 꽂았고 함준후가 4쿼터에만 6득점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 28초를 남기고 김태술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SK는 마지막으로 파울 작전을 시도했고, 경기 종료 0.4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에서 실책을 범하며 그대로 패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 초반에 준비한대로 잘 풀어갔지만 세세한 면에서 잘 맞지 않았다. 3쿼터에 역전까지 당했지만 4쿼터에 다시 뒤집을 수 있었던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2쿼터를 5점차로 앞서며(42-37) 마무리했지만 3쿼터, 크레익에게 17득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문경은 감독은 크레익 수비에 대해 “제일 안타까운 것은 크레익에게 뺏긴 1,2개의 리바운드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승패가 갈리지 않았나 생각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경기 초반에 준비한대로 잘 풀어갔지만 세세한 면에서 잘 맞지 않았다. 3쿼터에 역전까지 당했지만 4쿼터에 다시 뒤집을 수 있었던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후반에 공격 리바운드 1,2개를 허용하면서 패했다.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면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승부처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다. 조금 더 다듬어서 다크호스 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작전타임을 늦게 부른 이유는 무엇인가?
수비에서는 (코트니)심스를 넣고 공격에서는 화이트를 활용하기 위해서 작전타임 2개를 남겨놨었는데, 그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Q.크레익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는데 수비는 어땠는가?
골밑과 외곽을 둘 다 막을 수는 없다. 완벽한 찬스가 아닌 외곽에서의 슈팅을 어느 정도 허용한다고 생각했었다. 외곽에서 슛 몇 개를 허용하고 점수를 많이 줬지만 제일 안타까운 것은 크레익에게 뺏긴 1,2개의 리바운드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승패가 갈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Q.김태술에게 19득점을 허용했다. 상대팀에서 보는 삼성의 김태술은 어떠한가?
승부처에서 문태영에게 넣어준 노룩패스와 3점슛도 결정적이었다. 삼성와서 많이 좋아진 모습이다. 외곽슛을 맞더라도 주희정,김태술 등에게 허용하자고 선수들과 이야기했었는데, 불안한 자세에서도 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이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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