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크레익의 '3쿼터 쇼타임'이 삼성의 승리로 연결됐다.
마이클 크레익이 속한 서울 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8-84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유지했다.
크레익은 20분을 출전하는 동안 2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크레익의 활약은 3쿼터에 빛났다. 17득점을 몰아넣으며 ‘쇼타임’을 만들어낸 것. 전반전(37-42)까지 5점차로 뒤처지고 있던 삼성은 크레익의 활약을 발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3쿼터, 크레익은 골밑에서 연이어 득점을 성공시켰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며 궂은일에도 힘썼다. 또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두 번의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기도 했다.
크레익은 이날 경기에 대해 “기분이 좋다. 동료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줘서 점수를 낼 수 있었다. 2,3쿼터에만 출전하고 있다 보니 들어가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많이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쿼터 중반 크레익이 덩크슛을 실패하면서, 지난 4일에 있었던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 이어 두 번 연속 덩크슛을 실패하는 모습이 나왔다. 크레익은 이에 대해 “처음부터 덩크를 하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간 것 같다. 그래서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라며 “다음부터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Q.3쿼터 17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기분이 좋다. 동료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줘서 점수를 낼 수 있었다. 2,3쿼터에만 출전하고 있다 보니 들어가면 기회를 살리기 위해 많이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Q.김태술의 패스는 다른 가드와 비교했을 때 어떠한가?
다른 팀에서 많이 뛰어본 경험을 없지만, 굉장한 패스를 주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 팀이 빠른 농구를 위주로 하고 있고 속공상황이 이어질 때, 김태술이 같이 뛰게 되면 그런 상황에서 템포 조절을 잘해준다. 그러면서 경기 운영을 잘 해주는 것 같다. 오늘처럼 득점에서도 보태준다면 우리 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Q.지난 경기(11월 4일 전자랜드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덩크를 실패하는 모습이 나왔다.
처음부터 덩크를 하려고 노리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간 것 같다. 그래서 놓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지난 경기 이후에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지만 나 스스로 실수 한 것이기에 조금 더 노력해서 확실히 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음부터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웃음)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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