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부산 kt, 김승원의 전역을 기다리는 이유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6-11-09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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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찬홍 인터넷기자] 신협 상무가 8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KBL D리그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84-64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거두었다.

상무에는 김시래와 최부경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김승원(27.202cm)의 활약도 돋보였다. 모비스는 김승원의 골밑 존재감을 감당하지 못했다. 김승원은 29분 49초를 뛰면서 17득점 15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했다. 더불어, 김승원과 같이 제대를 앞두고 있는 차바위와 성재준이 각각 13득점과 10득점을 올리면서 공격에 활기를 넣어줬다.

김승원은 페인트존 뿐만 아니라 중거리슛도 적중시키면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게 했다. 김승원은 “kt로 복귀하면 중거리 슛을 많이 던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부대에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아 몸관리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비결을 말했다. 또한,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김승원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야간 슛 연습에 주력하는 등 kt 복귀를 위해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kt 입장에서는 이러한 김승원의 존재가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현재 1승 5패로 KCC와 함께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kt는 빅맨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히고 있기 때문.

“내가 kt로 간다고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기회가 되다면 골밑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크리스) 다니엘스의 복귀도 기대가 된다. 다니엘스가 복귀한다면 팀이 올라 갈 수 있다고 본다.”

전역을 앞둔 김승원의 목표는 간단했다. 김승원은 “부상 없이 군 생활 마무리를 잘 해서 팀에 복귀를 하고 싶다. 팀에 돌아간다면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궂은일부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Q. 기록이 좋다. 경기에 대한 소감이 궁금한데?
D리그 첫 경기를 크게 이겨서 기쁘다.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Q. 점프슛이 상당히 잘 들어갔다. 비결이라도 있는지?
부대에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kt에 복귀를 하면 슛을 많이 던질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더불어, 전역이 얼마남지 않아서 다이어트와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Q. 전역을 하면 kt로 돌아가게 된다. kt가 아직 하위권인데 전역을 하면 골밑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다니엘스가 복귀를 하면 팀이 올라 갈 수 있다고 본다. 내가 전역을 하더라도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골밑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

Q. 전역을 앞둔 지금의 목표가 궁금하다.
부상 없이 팀에 복귀를 하는 것이 큰 목표다. 군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잘 마무리 하고 싶다. kt에 복귀를 하면 팀이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도록 궂은일부터 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 사진=김찬홍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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