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인터넷기자] LG의 추격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기선을 제압당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4-88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LG는 3승 4패를 기록, 서울 SK와 함께 공동 6위에 머물렀다.
LG는 경기 내내 삼성에게 끌려 다녔다. 3쿼터 한 때 최대 23점 차로 뒤처지면서 패색이 짙었다. 그러다 4쿼터, 제임스 메이스를 중심으로 조금씩 추격하기 시작했다. 4쿼터가 시작 3분 경 메이스의 득점으로 10점차로(65-75) 격차를 줄였지만 바로 삼성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후 기승호의 3점슛으로 경기 종료 직전 4점차(84-88)로 격차를 줄였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김진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고 조급한 모습이었다. 속공을 많이 허용하면서 역습을 많이 당한 것이 아쉽다. 공격에서도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높이에 대해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 (김)종규의 몸이 완전하지 않았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기승호가 19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기승호가 득점에서 보태준다면 LG에게는 큰 힘이 될 터. 김진 감독은 기승호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기승호가 살아난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고 조급했다. 속공을 많이 허용하면서 역습을 많이 당한 것이 아쉽다. 공격에서도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높이에 대해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 (김)종규의 몸이 완전하지 않았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몰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다.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전체적으로 풀어가기 어려웠다.
Q.마이클 이페브라가 부상을 당했는데, 상태는 어떠한가?
전에도 다쳤던 곳을 다시 다쳤다. 붓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파악이 되지 않기에 상태를 지켜봐야할 듯하다.
Q. 후반 지역방어가 잘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그 것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이페브라가 발목을 다쳤던 것이 아쉽다. 제임스가 조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줘서 쫒아갈 수 있었다. 지역방어를 할 때 종규 등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승호나 (김)영환이등 남은 선수들이 잘 해줘야한다.
Q.기승호가 살아난다면 팀에 더 보탬이 될 듯하다.
높이에 대한 부분으로 승호의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다. 오늘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 앞으로도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기승호가 살아난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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