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맹봉주 기자] 경기 막판 무릎 통증을 호소한 윤호영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kt와의 경기. 동부가 크게 앞서고 있던 4쿼터, 경기 종료 6분 37초를 남기고 윤호영이 들것에 실려 벤치로 나갔다. 윤호영은 kt 허버트 힐의 스크린을 피해가는 과정에서 이재도와 무릎끼리 부딪히며 통증을 호소했다.
자칫 큰 부상이 염려된 상황이었지만 경기 후 동부 김영만 감독은 단순타박상이라며 문제없다고 밝혔다. 김영만 감독은 윤효영의 부상 정도에 대해 “무릎을 부딪혔다. 다행히 단순타박상 수준이다. 다음 경기 출전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윤호영은 허리 부상을 당하며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이 끝나고 재활에 집중하며 몸을 만든 윤호영은 건강한 몸 상태로 올 시즌 복귀했다.
8승 2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2위에 올라있는 동부는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 김주성 등이 활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윤호영 역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열심히 하며 팀 상승세에 한몫했다. 윤호영은 올 시즌 평균 29분 42초 뛰며 8.5득점 4.2리바운드 2.5어시스트 1.3스틸을 올리고 있다.
한편 동부는 이날 경기에서 kt를 83-66으로 크게 이기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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