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골밑에서 상대의 터프한 수비에 팀 전체가 흔들렸다. 5연승에 실패한 동부 이야기다.
원주 동부는 2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에서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70-79로 패했다.
경기 전 동부 김영만 감독은 “상대 장신 외국 선수가 없다고 방심 하면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라운드에서도 외국 선수가 한 명 없는 모비스를 상대로 통한의 패배를 당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습이 되지 않았다. 동부는 1쿼터부터 실책 7개를 범하며 스스로 흔들렸다. 여기에 상대가 골밑에서 거칠게 수비하자 동부의 두 외국 선수는 흔들렸다. 골밑이 흔들리자 그 여파는 외곽에도 이어지며 결국 내외곽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영만 감독은 “실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내외곽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득점이 나오지 못했다”며 패인을 말했다.
추격을 했지만 뒤집을 수 없던 동부는 40분 내내 SK에 리드를 내주고 끌려 다니며 결국 고개를 숙였다.
동부는 하루 휴식 뒤 27일 울산 모비스를 원주 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여 2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한다.
Q 오늘 경기가 잘 되지 않았다.
실책도 그렇고 골밑에서 상대의 거친 수비에 두 명의 외국 선수가 흔들렸다. 그러다보니 밖으로 나오는 패스도 적었다. 여기에 외곽슛 성공률도 낮다보니 내외곽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Q 상대의 외곽 수비에 고전했다.
외곽의 득점이 나와야하는데 나오지 못했다. 득점도 70점이면 우리 평균보다 적게 나왔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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