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변정인 인터넷기자]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전자랜드가 홈에서 2연패에 빠졌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8-77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전자랜드는 6승 6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오던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 마이클 크레익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0점차로 뒤처졌다.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던 전자랜드는 제임스 켈리를 중심으로 조금씩 추격하기 시작했다. 켈리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김지완이 3점슛을 꽂으며 61-64, 3점차로 뒤쫓았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삼성에게 연이어 득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격차가 더욱 벌어지며 전자랜드는 홈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했다.
유도훈 감독은 “높이를 보완하는 수비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또한 외곽에서만 공격하려고 하는 것을 잡아가는 중이다. 승부처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외국 선수가 중심을 잡지 못할 때 국내 선수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잘 맞춰 가야할 것이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전자랜드는 27일 서울 SK와 맞대결하며 백투백 경기를 치른다. 유도훈 감독은 “SK는 김선형과 외국 선수 등 기술이 좋은 팀이다. 상대의 협력수비를 켈리가 영리하게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경기 초반 준비한 수비는 잘 이뤄졌고, 높이를 보완하는 수비가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또한 외곽에서만 공격하려고 하는 것을 잡아가는 중이다. 승부처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외국 선수가 중심을 잡지 못할 때 국내 선수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잘 맞춰 가야할 것이다. 또한 강상재의 슛 적중률은 조금 있으면 좋아질거라 믿는다. 오픈 찬스에 자신있게 시도하도록 만들겠다.
Q.내일(27일) SK와 맞대결한다.
SK는 김선형과 외국 선수 등 기술이 좋은 팀이다. 상대의 협력수비를 켈리가 영리하게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 영리하게 해준다면 외곽이 살아날 수 있는데, 그런 농구를 지금 배워가는 중이다. 오늘 경기 후반에 잘 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해야할 것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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