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최성모, “이제부터 시작이다”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16-11-27 18:0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신인 최성모가 프로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 원주 동부는 27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7-74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성모는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34분 33초동안 코트 위에서 땀 흘리며 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수비도 적극적이었다.


최성모는 “SK와의 경기에서 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준비를 더 많이 했다”며 “형들도 계속 응원해주셨고 저도 자신 있게 하고자 적극적으로 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잘 풀렸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팀 적응 문제에 있어서는 “대학 때와 마찬가지로 동부도 골밑이 강한 팀이기에 대학시절 경험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자신의 역할이 크게 변하는 점이 없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변의 칭찬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감사하다. 하지만 이제 한 경기를 잘한 것뿐이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Q 선발로 경기를 나서며 승리한 소감.
SK랑 할 때 경기를 져서 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에는 자신 있게 하자고 생각했다. 형들이 계속 응원해 주셔서 적극적으로 했던 것이 잘 풀렸던 것 같다.


Q 대학시절과 프로팀의 색깔이 비슷하다. 그런 점이 도움이 많이 됐나?
확실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우리 팀의 골밑이 강하기 때문에 제가 무리하지 않아도 형들이 다 도와주기에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살리면 된다.


Q 동부의 팀 색은 그래도 수비다.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어떤 것들을 배우고 있나?
솔직히 제가 수비를 뚫려도 형들이 다 뒤에서 다 막아주기 때문에 제 수비만 열심히 쫓아다니면 된다. 경기 중에는 형들이 뒤에서 말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수비하는데 편했던 것 같다. 경기를 뛰면서 배우고 있다.


Q 김영만 감독과 팀의 기둥 김주성이 본인 칭찬을 했다.
감사하다. 하지만 이제 한 경기를 잘한 것뿐이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사진_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승열 기자 배승열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