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복귀 불가’ 모비스, 블레이클리 3경기 더 뛴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6-11-27 20: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마커스 블레이클리(27, 193cm)가 2주간 모비스 유니폼을 더 입게 된다.

울산 모비스는 27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있는 네이트 밀러가 정상적인 복귀가 힘들다고 판단, 블레이클리의 일시대체기간을 연장했다. 연장 기간은 2주. 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현재 몸 상태가 70% 정도 되는데, 온전한 상태로 복귀하기 위해서 연장했다. 아직 통증을 조금 느끼는 상태인데, 2주면 병원에서도 완쾌된다고 했다”라고 밀러의 상태를 전했다.

지난달 29일 창원 LG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네이트 밀러는 부상공시기간(4주)을 다 채우고 오는 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모비스는 최근 대학팀과 가진 연습경기에서 밀러의 몸 상태가 완쾌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27일 6시경 일시대체기간을 연장(2주)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KBL 규정상 1경기는 뛸 수 없다. 부상 선수의 추가 진단 시 이전 진단 종료일 이후 첫 경기는 부상 선수 및 교체 선수 모두 출전이 불가하다는 조항 때문. 추가 부상 대체 기간은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이로써 모비스는 2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는 찰스 로드 혼자 뛰어야 한다. 블레이클리는 12월 4일 LG전부터 출전, 6일 서울 SK, 9일 고양 오리온 전까지 총 3경기에 더 출전하게 된다.

4주간 블레이클리가 받은 성적표는 ‘우수’다. 8경기에 출전해 평균 15.75득점 9.5리바운드 5.3어시스트 1.3스틸, 1.5블록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한편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원주 동부와의 맞대결에서는 모비스가 87-74로 패했다. 모비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2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 사진_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