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올 시즌 한경기 개인최다득점을 38점으로 갱신한 제임스 메이스(30, 201cm)가 팀 승리로 활짝 웃었다.
창원 LG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2쿼터 덩크슛 버저비터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남겼던 메이스가 4쿼터에는 3점슛으로 역전승을 이끄는 쐐기포를 꽂았다. 메이스는 38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열심히 했지만, 아깝게 져서 그간 4연패에 빠져있었다. 나흘 동안 팀이 하나로 뭉쳐서 준비했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메이스의 승리 소감이다.
메이스는 이번 시즌 25경기에 출전, 평균 35분이 넘는 출전시간을 소화하며 23.6득점 1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 성적만 득점 전체 5위, 리바운드 전체 3위, 스틸 1위(2.12개) 등 여러 방면에서 개인 성적은 상위권에 있지만, 팀은 4연패에 빠져있었던 터라 그도 마음이 안 편했던 것.
2016년 12월 31일 인천 전자랜드 전을 마친 LG는 다시 1승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덕분에 LG는 모비스를 마지막까지 추격했고, 4쿼터 마지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매치업 상대였던 로드는 이날 KBL 2번째로 500블록 기록을 달성했다. 메이스는 “로드는 워낙 뛰어난 선수다. 지난 경기에서 4쿼터에 밀리면서 패했는데, 이를 갈고 나왔던 게 잘됐던 것 같다. 나 또한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로드와의 맞대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메이스는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팬들이 항상 응원해주시고, 선수들이 뭉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시즌이 남았으니 계속 응원을 부탁드린다.”
# 사진_윤민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