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신년 벽두부터 농구계의 희소식이 날아왔다.
오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내 세 번째 남자농구 실업팀이 정식 창단식을 갖고 2017년 전국체전 및 국내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해 참가하겠다고 공식 선언을 한다.
상무, 놀레벤트 이글스에 이어 세 번째 실업팀으로 등록하게 될 세종 점핑호스는 과거 이글스 창단에 산파 역활을 한 김학명 사무총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팀을 나오게 된 이후 창단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세종시와 지난 12월 협의 끝에 팀을 창단하게 됐다.
점핑호스 팀의 경우 단순히 전국체전만을 참가하는 이름뿐인 팀이 아닌 체육관, 선수 지원, 급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기존 여자 실업팀과 같은 모습으로 팀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무총장은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면 농구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실업팀을 통해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그들이 좋아하는 농구를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실업팀 창단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될 점핑 호스팀은 초대 감독에 명지대와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활동했고, 서울삼성, 서울SK에서 스카우터로 활약했던 고상준 감독이 팀을 지도하게 되며 2012년 최단신 선수로 모비스에 선발되었던 원지승을 비롯해 남자2부에서 우석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양준영 등 11명의 선수를 창단 멤버로 선발했다.
점핑호스의 연고지가 될 세종특별자치시에는 그동안 축구, 야구팀이 창단 해 활동을 하고 있으나 농구팀의 경우 엘리트 팀이 현재 전무한 상황이다, 오히려 직장인 리그라 할 수 있는 세종리그를 운영하고 있고, 약 30여개의 동호인 농구팀이 활동을 하고 있을 만큼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점핑호스 창단식은 오는 13일 12시 세종특별자치시 증천동에 위치한 메가시티 8층에서 열린다.
<점핑호스 농구팀>
감독_고상준
선수_원지승(전 모비스), 허경부(명지대), 이호연(조선대), 양준영(우석대), 김정년(경희대), 백하민(경희대), 이송학(상명대), 안현준(대전고), 유현동(낙생고)
로고_점핑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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