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홍아름 기자] “어느 팀이든 중요한 수비가 잘되면 경기를 쉽게 할 수 있다.” 김승기 감독의 이 말은 양희종이 복귀한 KGC인삼공사 상황과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6-72으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9승 8패가 됐다. 1위 서울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어느 팀이든 중요한 수비가 잘 되면 경기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3쿼터에 트랩 수비가 잘 됐다. 스틸도 많이 나오다 보니 쉽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고 승리 원동력을 말했다.
김승기 감독 말처럼 3쿼터에 KGC인삼공사는 LG를 8득점으로 묶은 반면 24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날 수 있었고 이변 없는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이 있었다. 김승기 감독은 양희종 투입 배경에 대해 “원래 다음 경기에 투입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문)성곤이가 컨디션이 안 좋더라. 그래서 미리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비 중심을 잘 잡아주기를 원했다. (이)정현이도 (오)세근이도 로테이션 수비가 잘 되는 선수인데 그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 슈터를 막을 능력이 있는 선수다. 마리오 리틀에 대한 수비를 맡기기도 했다. 원하는 부분을 잘 해줬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이로써 양희종의 복귀와 함께 성공적인 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양희종의 존재감은 KGC인삼공사에게 있어 남다른 힘이 될 터. KGC인삼공사의 수비는 앞으로 얼마나 더 견고해 질 수 있을까. KGC인삼공사의 다음 경기는 10일, 부산 kt를 상대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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