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맹봉주 기자] 애런 헤인즈(36, 199cm)가 돌아온다.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헤인즈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빠르면 다음 경기나 다다음 경기에 복귀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리온의 다음 경기는 1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다. 그 다음 경기는 14일 부산 kt와의 원정경기. 추일승 감독은 헤인즈의 출전시간에 대해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출전시간은 조절할 것이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헤인즈는 이후 경기에 결장하며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은 KCC를 84-65로 크게 이겼다. 이승현(2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최진수(16득점)가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뽐내며 외국선수 1명 출전에 열세를 극복했다.
특히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공략한 게 주효했다. 오리온은 어시스트(20-10)에서 KCC를 크게 압도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연패를 안 당해서 다행이다. 수비 로테이션이 잘 됐고 (최)진수나 (김)동욱이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헤인즈가 없는 상황을 잘 넘어갔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헤인즈를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조금 뛰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라운드 출발이 좋다.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했으면 좋겠다. 조금 밀려났던 선두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선두권 탈환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19승 9패로 2위 안양 KGC인삼공사에 반 경기 뒤진 3위를 기록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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