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박재한 ‘3점 2방’ 김기윤 자리 메웠다

곽현 / 기사승인 : 2017-01-10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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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곽현 기자] 신인 박재한(23, 173cm)이 깜짝 활약을 펼치며 가드 김기윤의 빈 자리를 메웠다.


10일 안양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kt의 경기. 이날 인삼공사는 신인 가드 박재한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1쿼터 김종근과 교체돼 투입된 박재한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조율했다. 상대 타이밍을 뺏고 재치 넘치는 드라이브인으로 첫 득점을 성공시킨 박재한은 뒤이어 3점슛까지 터뜨리며 상대를 놀라게 했다.


2, 3쿼터는 키퍼 사익스가 출전하느라 코트를 밟지 못 했던 박재한은 4쿼터 다시 기용됐다. 박재한은 4쿼터 다시 한 번 깜짝 3점슛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가 앞에 있음에도 과감하게 슛을 시도한 박재한이었다.


박재한은 이날 3점슛 2개를 비롯해 8점(1리바운드 1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팀 승리(77-70)를 견인했다. 8점은 이번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이다. 더군다나 박재한은 외곽슛이 약점으로 꼽히던 선수였기에 2개의 3점슛은 의미가 있었다.


중앙대 출신의 박재한은 173.4cm의 단신 가드다. 이번 시즌 두꺼운 선수층 탓에 출전기회가 적었으나, 김기윤이 허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회가 온 것.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잘 살린 박재한이다.


박재한이 이날처럼 신인답지 않은 대담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다면 앞으로도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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