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은 지도자 교체의 계절

한필상 / 기사승인 : 2017-01-11 0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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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새로운 시즌에 앞서 지도자들이 연쇄 이동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중, 고농구연맹 산하 일부 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지도자를 새롭게 교체하며 동계훈련에 돌입 했다.


매년 되풀이 되는 현상으로 올 시즌에는 경복고와 분당경영고와 같이 상위권 팀 지도자들이 물러나 새로운 지도자들을 영입하며 팀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경복고는 지난 6년간 팀을 맡아왔던 신종석 코치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됐다. 신 코치는 그동안 문성곤(KGC), 이종현(모비스), 최준용(서울SK), 안영준(연세대) 등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팀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옷을 벗게 됐다.


후임으로는 지난 시즌 후반 인헌고를 지도하던 이지승 코치가 선임돼 오는 3월 1일 부로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다.


이지승 코치의 자리 이동으로 공석이 된 인헌고에는 전 광신정산고 박성훈 코치가 부임했으며, 광신정산고에는 이흥배 전 용산중 코치가 새롭게 팀을 맡게 됐다.


갑작스레 팀을 떠났지만 좋은 소식도 있었다. 휘문중에서 팀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배경한 코치는 모교인 고려대의 부름을 받고 이효상 코치의 뒤를 이어 고려대 코치로 강병수 감독대행을 보좌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배경한 코치의 후임에는 휘문고에서 A코치로 활동했던 최종훈 코치가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자 교체는 여고부에서도 있었다. 박지수(KB국민은행), 나윤정(우리은행), 차지현(KDB생명)을 앞세워 지난 3년간 여고부를 휩쓸었던 분당경영고도 최근 박성욱 코치가 사임 하고 새로운 지도자 영입에 나섰으며, 박수호 전 KDB생명 코치는 수원여고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이들 외에도 현재 여러 학교들이 리빌딩 등 여러 이유를 들어 지도자에게 사표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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