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3X3 보급에 앞장 서고 있는 The K농구리그(위원장 이명진)가 일본 토너먼트 이그제 (Tournament.EXE)에 진출하며 한, 일 양국 3X3 교류의 장을 열었다.
지난 2010년 국내에서 최초로 FIBA 3X3 대회를 개최하며 3X3 보급에 힘써온 The K농구리그 이명진 위원장은 KBA 3X3 코리아투어 운영과 함께 2016년 11월 'The K 3X3 서울리그'를 런칭하며 국내 3X3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그동안 꾸준한 3X3 대회 개최로 국내 3X3에 대한 인식 변화에 이바지 해온 The K농구리그 이명진 위원장은 지난 12월 20일 일본의 3X3 이벤트 대회를 주관하는 일본 스포츠 유통 업체 XEIO 본사를 방문, EXE 커미셔너인 나카무라 다카아키씨와 The K 3X3 서울리그 우승 팀의 EXE 대회 참여 방식 등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우승 팀의 Tournament.EXE 대회 참가와 두 기관의 상호 협조 방안이 주를 이뤘다. 양 측은 이 두 사항에 대해 상호 이해 차원에서 협조를 진행하기로 했고, 2017년 Tournament.EXE 대회 지역 결승에 The K 3X3 서울리그 우승 팀이 출전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3X3 대회인 Tournament.EXE 대회는 일본 아마추어 3X3의 전국대회로 각 시,도의 예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일본 아마추어 3X3 대회 중 높은 수준의 대회로서 일본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일본투어와 상응하는 리그이다.
EXE는 일본의 3X3 세미 프로리그인 프리미어 이그제(Premier EXE)와 아마추어 전국대회인 Tournament EXE 등을 운영하는 XEBIO 그룹의 3X3 대회 운영 체계이며, 세계농구연맹(FIBA)이 진행하는 WORLD TOUR의 지역 예선대회와 최종 결승전을 유치하는 등 활발하게 3X3의 보급과 대회 개최에 앞장서고 있다.
두 단체는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의 최종 우승 팀과 Tournament EXE의 대회 일정이 정리된 이후 세부 일정에 대해 추후 합의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의 3X3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3X3 분야에서 별다른 교류가 없었던 한, 일 양국은 민간 단체에서 최초로 3X3 교류의 장을 열며 2017년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됐다. 이번 교류를 이끌어 낸 이명진 위원장은 "1년 후인 2018년이면 아시안게임에서 3X3가 정식종목으로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 3X3 대회가 많이 개최되며 3X3 문화가 많이 정착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The K농구리그와 일본 EXE의 교류가 국내 3X3 무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합의 내용이 국내 3X3 판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일본 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는 오는 1월21일과 22일(1월20일 접수마감) 세 번쨰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2번의 대회를 더 개최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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