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시래가 모든 걸 다 해줄 순 없지 않은가”
LG 김진 감독이 김시래(28, 178cm)의 복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김진 감독은 13일 서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26일 상무 전역 예정인 포인트가드 김시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 감독은 “(김)시래가 돌아오면 분명 가드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때 휴가를 나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전에 무릎이나 발목 등 부상 전력도 있었기 때문에 몸상태를 먼저 파악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될 김종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규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2.56점을 기록한 반면, 올 시즌에는 9.92점으로 한자릿 수 득점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공격 시에 몸싸움 대처 요령이라던지 지난 시즌보다 소극적인 부분이 있다. 또 가드들과의 호흡이 좋지 않기도 했다. 시래가 돌아오면 이런 부분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감독은 김시래에게 부담은 주지 않을 계획이다.
"모든 이들의 시선이 시래에게 집중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다. 기존에 있는 가드들도 더 적극성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 시래가 모든 걸 다 해줄 순 없지 않은가. 오히려 본인이 부담을 느끼게 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_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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