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조성민, “스킬 트레이닝, 힘들었지만 많은 도움 됐어”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5 15: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김찬홍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 kt 조성민(34, 189cm)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조성민은 2016년 11월 1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 중 스텝을 밟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수술은 면했고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재활 전문 클리닉에서 2주간 치료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후에는 수원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그러던 조성민이 15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부상 이후 약 두 달 만에 경기장에 들어선 조성민은 “몸 상태는 70%정도이다. 팀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팀 훈련은 이제 같이 진행하고 있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밝혔다.


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조성민은 은퇴 후 스킬 트레이너로 전향한 김현중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조성민은 스킬 트레이닝 훈련에 대해 “굉장히 힘들었었다. 타이트한 스케줄을 잡았었다.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술적인 부분과 볼 컨트롤 연습을 했다. 서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모션을 주면서 진행했다. 스텝 밟는 훈련을 많이 했다. 스킬 트레이닝을 접목해 재활 훈련을 진행했다. 잘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동현 감독은 오리온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 전날(14일)에 (조)성민이에게 5대 5연습을 시켜봤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할 수 있더라.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자체적인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팀내 청백전을 가질 예정인데 성민이도 연습을 시킬 예정이다. 복귀 시기는 올스타전 이후가 될 것 같다”라며 조성민의 복귀 시점 언급했다.


현재 6승 23패로 최하위에 빠져있는 부산 kt. 최근 팀의 모습에 조성민은 “팀이 11연패를 했을 때 위기에 빠졌었는데 리온 윌리엄스가 합류하면서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골밑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모두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복귀를 하면 득점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득점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승부처에서 어이없는 공격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러지 않을 것이다. 경기를 하는 중에 주장으로써 중심을 잡을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찬홍 기자 김찬홍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