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임의탈퇴 했던 구슬 복귀

곽현 / 기사승인 : 2017-01-18 13:2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곽현 기자] 유망주로 불렸던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의 구슬(23, 180cm)이 복귀했다.


구슬은 이번 시즌 전 갑작스레 임의탈퇴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조은주의 백업으로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던 구슬은 장차 팀의 주전 포워드로 성장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갑자기 농구가 하기 싫어졌다며 팀을 떠났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본인이 농구를 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없다. 이전부터 계속해서 그만두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다”며 선수의 의지가 약했음을 전했다.


그런 구슬은 이번 올스타 기간 동안 팀에 복귀를 했다고 한다. 김영주 감독은 “구단과 얘기가 잘 된 것 같다”며 “밖에서 까페 아르바이트 같은 일을 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지금은 몸이 일반인과 다름없다. 당장 경기에 투입할만한 몸 상태가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쓸지는 본인 하는 걸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등록을 마친 구슬은 바로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KDB생명은 18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후반기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