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구단’ 신한은행의 전자랜드 나들이

홍아름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8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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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홍아름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삼산을 찾았다. 인천을 연고지로 함께하는 두 남매 구단인 전자랜드와 신한은행이 서로의 경기를 응원 차 찾으며 농구를 더욱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의 시투 주인공은 전자랜드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 신기성 감독은 오랜만에 찾은 친정팀 홈구장의 림을 향해 깔끔하게 단 한 번으로 시투를 성공했다.

이후 신한은행 선수단 전원과 코칭스태프는 함께 전자랜드를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다. 하프타임에 진행된 사랑의 티켓 슈팅이벤트에서는 김단비가 도우미로 나섰다. 연습구는 깔끔히 꽂아 넣은 김단비였으나 정작 이벤트가 시작되자 3점슛이 튕겨 나가며 진땀을 흘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러나 김단비는 끝내 슛을 성공, 팬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후 윤미지, 신재영, 김연주, 최윤아 이 4명의 선수가 경품 추첨에 나서며 팬들과 잠시나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남매구단의 응원 덕분이었을까. 이날 전자랜드는 71-61로 승리를 거두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3연승 쾌거를 이뤘다. 전자랜드 선수들, 팬들과 함께 사진으로 신한은행은 기쁨을 함께 했다.

이제는 전자랜드의 차례. 전자랜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도원 실내 체육관을 찾는다. 이날 신한은행의 상대는 KB 국민은행. 전자랜드는 이날 신한은행과 승리의 기쁨을 또 한 차례 누릴 수 있을까. 또한 앞서, “나도 슈팅 연습 좀 해둬야겠다”고 웃어 보였던 유도훈 감독의 시투는 성공적으로 끝이 날 수 있을까.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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