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승리' 김승기 감독 "잘 맞은 팀플레이가 승리 요인"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7-01-26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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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기자] 팀 어시스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KGC인삼공사가 오리온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5-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2승 9패를 기록하며 3위인 오리온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34득점 11리바운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또한 팀 어시스트(34-13)와 리바운드(41-31)에서 우위를 점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2쿼터부터 근소하게 앞서간 KGC인삼공사는 4쿼터 외곽슛이 폭발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에게 대승을 거두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체적으로 수비도 공격도 잘 된 것 같다. 초반에는 수비는 잘 됐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고 득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에는 리바운드 등 수비에서 완벽하게 해준 것 같다”라며 “속공으로 어시스트가 많이 나왔고 외곽의 기회를 잘 살려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유기적인 플레이로 팀 어시스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에 대해 “어시스트를 보면 오리온은 13개 우리가 34개를 했는데, 헤인즈가 혼자 공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오리온의 어시스트가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가 팀플레이를 잘 맞춰갔기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에릭 와이즈 가승인 신청에 대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며 키퍼 사익스와 와이즈에 대한 고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승기 감독은 사익스에 대해 “오늘은 만족한다. 그래도 삼성 경기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다. 2위는 하고 있지만 삼성에게 승리가 없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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