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리바운드는 좋았다. 하지만 실책은 아쉬웠다.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 오리온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
이날 SK 최부경은 상무에서 전역 후 첫 경기를 가졌다. 최부경은 상무 전역 10인 중 가장 기대를 모은 선수다. 지난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데다 상무에서 기둥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기 때문. 현재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SK가 무척이나 기다렸던 선수다.
최부경은 이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과 골밑 득점으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최부경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몸싸움과 리바운드 가담을 보였다.
적응이 덜 된 듯 실수도 있었다. 패스 실책으로 흐름을 끊기도 했다. 이날 실책 5개를 범한 부분은 아쉬웠다.
최부경은 2쿼터 1분을 남겨두고 자유투로 복귀 첫 득점에 성공했다. 최부경은 4쿼터 승부처에 제 몫을 해냈다. 연속된 골밑 득점으로 추격을 이끌었고, 점프슛도 터뜨렸다. 비로소 자신감을 찾은 듯 했다.
SK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막판 오리온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 하며 76-84로 무릎을 꿇었다.
최부경은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 했다.
비록 이날 경기는 패했지만, 최부경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남은 경기 SK 골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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