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김승기 감독 "큰 의미 두지 않는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7-01-28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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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기자] KGC인삼공사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23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데이비드 사이먼(30득점 13리바운드)과 오세근(16득점 9리바운드)이 골밑을 책임졌고 이정현이 외곽에서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16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전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던 KGC인삼공사는 후반전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김승기 감독은 “1위를 한 것이 처음은 아니여서 새로운 느낌이 있지는 않다. 1위를 지키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 1위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 매 경기마다 충실히 임할 것이다”라며 단독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전반전에 경기가 잘 되지 않았는데, 후반에 외곽과 골밑의 협력수비가 잘 됐다. 전반에는 외곽슛이 침묵했지만 후반에는 원활하게 공격이 잘 됐다고 생각 한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KGC인삼공사는 김기윤의 부상공백으로 상황 따라 포인트 가드 없이 경기를 치르기도 한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정현이 경기 운영을 맡으며 확실한 포인트가드 없이 4쿼터를 소화하기도 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에 대해 “1번역할 선수들 대부분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뛰던 선수가 뛰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당분간은 그래야 할 것 같다. 오늘은 전자랜드가 4쿼터에 무너진 상황이었기에 상관없었지만 치열한 경기에서는 확실한 포인트 가드가 필요하다. 다음 경기부터는 상황을 봐서 내보내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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