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이승현이 빠진 공백을 최진수(28, 202cm)가 잘 메웠다.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84-76으로 승리,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최근 센터 이승현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 SK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고, 결국 막판 집중력에서 앞서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특히 4쿼터 중요할 때 득점과 수비로 승리를 지킨 최진수(28, 202cm)의 활약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최진수는 4쿼터 기습 3점슛으로 점수차를 11점으로 벌린데 이어 58초를 남기고는 결정적인 드라이브인을 성공시켰다. 뒤이은 수비에서는 최부경의 슛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최진수의 높이, 외곽 득점의 정확도가 빛난 플레이였다.
이날 최진수는 13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상대 센터 제임스 싱글톤을 거친 몸싸움을 통해 막아냈고, 3점슛과 돌파를 통해 득점을 이끌어냈다. 이승현이 빠진 공백을 잘 메운 최진수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최진수의 활약에 대해 “진수가 인&아웃에서 보이지 않은 활약을 많이 해줬다. 또 중요할 때 외국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때문에 많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최진수는 외국선수들과 의사소통이 능숙하다.
최진수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두 자리 득점을 하는 등 페이스가 좋다.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잘 살리고 있는 최진수다.
#사진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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