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곽현 기자] “상의를 좀 더 해보고 내일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키퍼 사익스에 대한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GC는 30일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 이번 시즌 삼성 전 첫 승리와 함께 1위 자리를 굳혔다.
또 이날 경기는 키퍼 사익스의 고별전이 될 수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KGC는 높이가 좋은 팀에 약한 팀 사정상 사익스의 교체선수로 에릭 와이즈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었기 때문.
이날 사익스는 이에 항변이라도 하듯 호쾌한 덩크 2개를 터뜨리며 16점을 기록,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사익스의 거취에 대해 “오늘 들어가서 상의를 더 해보고 내일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밝히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김 감독은 이어 “삼성에 계속 지면서 해법을 찾았는데, 2, 3쿼터만 안 밀리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동안 삼성 선수들의 터프함에 밀렸는데, 같이 몸싸움을 해주니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승인을 전했다.
#사진 –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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