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맹봉주 기자] 이승현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고양 오리온은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67-60으로 승리했다. 4위 동부를 잡은 오리온은 2위 삼성을 0.5경기차로 추격했다.
오데리언 바셋(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애런 헤인즈(11득점 10리바운드)가 활약했고 최진수(14득점), 김동욱(10득점)은 3점포로 지원했다.
경기 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퐁당퐁당으로 3경기다. 우리나 동부나 체력적으로 지쳤다. 때문에 경기장에 오신 팬들께 시원스런 경기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날 선수들의 활약상에 대해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진수가 굉장히 귀중한 득점을 해줬다. 경기 막판엔 리바운드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헤인즈는 나이가 있다 보니 공격에선 체력적으로 힘들어했지만 수비에서 압박하는 자세가 다른 날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발목 부상으로 결장 중인 이승현의 복귀시점에 대해선 “월요일, 화요일 테스트를 거쳐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현이가 없는 상황에서 안 좋은 경기도 있었지만 SK, 동부를 이겼다. 신인 김진유가 경기 초반에 나와서 좋은 분위기를 잡아준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KBL 2016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오리온에 지명된 건국대 출신 김진유는 이날 선발출전하며 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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