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범-이종현 맹활약’ 모비스, 오리온 잡고 단독 5위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2-05 15: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맹봉주 기자] 전준범은 외곽에서, 이종현은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울산 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73-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19승 18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2연패에 빠지며 23승 14패로 3위에 머물렀다.


고려대를 대학리그 최강으로 이끈 이종현과 이승현은 프로 첫 맞대결을 펼쳤다. 이종현이 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슛으로 웃었다. 이승현은 5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비스는 이종현 외에도 전준점이 3점슛 5개 포함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에릭 와이즈는 17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더블더블을 올렸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20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오데리언 바셋이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1쿼터는 팽팽했다. 모비스는 전준범의 3점슛 2개로 1쿼터 리드를 잡았다. 이종현의 공격 리바운드와 밀러의 득점 참여도 좋았다. 오리온도 바셋의 공격으로 추격했다. 주전 5명이 모두 야투를 성공시키는 등 고른 공격이 돋보였다.


15-14로 모비스가 1쿼터를 마쳤다.


모비스가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렸다. 와이즈의 속공득점과 밀러의 3점슛 등 외국선수 두 명이 힘을 냈다. 와이즈와 밀러는 2쿼터에만 15점을 합작했다. 이종현은 바셋의 슛을 블록하는 등 골밑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오리온은 최진수와 이승현의 3점슛으로 따라갔지만 모비스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연달아 내주며 고전했다. 모비스가 전반을 35-28로 앞섰다.


3쿼터, 전준범의 외곽포가 폭발했다. 3점슛 3개 던져 모두 넣으며 9득점을 올렸다. 와이즈도 골밑에서 궂은일과 공격에서 제 몫을 하며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헤인즈와 바셋이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바셋은 3쿼터 막판 돌파와 가로채기로 연속 득점하며 점수차를 좁히는데 앞장섰다. 53-47로 여전히 모비스의 리드였다.


모비스의 공격은 4쿼터에도 쉬지 않았다. 이종현, 함지훈이 골밑을 장악하고 양동근과 김효범은 3점을 터트렸다. 내외곽 조화로운 공격으로 다시 큰 점수차로 앞서갔다. 오리온은 헤인즈와 최진수를 제외한 선수들의 득점 참여가 저조했다. 수비에서도 모비스에게 잇달아 3점슛을 얻어맞으며 추격 의지마저 꺾였다.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봉주 맹봉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