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잘 나가던 창원 LG에 급 제동이 걸렸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에 김종규(26, 206cm)의 투입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규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김종규는 4쿼터 6분 40여 초를 남겨두고 양희종과 볼 경합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뒤틀려 들것에 실려 나갔다.
6일 병원을 찾은 결과 김종규는 오른쪽 내측 인대 파열로 짧게는 8주, 길게는 12주 정도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로서는 정규리그 잔여경기에 투입이 불가하다. LG 관계자는 “지난 9월 다쳤던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를 또 다쳤다. 경기 끝나고는 통증 상태가 괜찮아 보였는데, 병원 진단 결과 8주~12주가량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분간 이천 숙소에서 재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규의 이번 부상은 지난해 9월 말 KGC인삼공사와의 연습 경기서 다친 부위와 같다. 당시 김종규는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돼 개막전이 아닌 고양 오리온 전에 코트에 올라 시즌 첫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한편 김종규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1.3득점 6.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며 6일 KBL이 발표한 4라운드 PER(Player Efficiency Rating-선수 효율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에는 16.3득점 7.3리바운드, 야투 성공률은 61.8%, 자유투 성공률 83.3%를 기록했다.
#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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